세팍타크로 국대 선후배, 태국 대회 회식 후 주먹다짐 "훈련 제외 조치"... 공정위, 징계 논의 작성일 08-20 20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20/0003358440_001_20250820172309793.jpg" alt="" /><em class="img_desc">세팍타크로 경기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AFPBBNews=뉴스1</em></span>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술자리 후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br><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대표팀이 국제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회식을 가졌다. 고교 선후배 사이인 선수 2명이 회식 후 숙소로 돌아와 경기에 관한 얘기 중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을 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다음 날 협회가 보고 받았고, 선수들도 경위서를 작성했다"며 "두 선수를 훈련에서 제외하도록 조치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br><br>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두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br><br>한편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주최로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 동메달을 획득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문델 회장 "K백신이 개도국 아이들 살릴 수 있어…韓 협력 기대" 08-20 다음 이연진 러닝 코치,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