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아들상 5년만 둘째 임신…김민경→오나미 오열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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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622b93dd0a494f1a7e10c6e99f3cf821353e1336411907902ec2170e66c8be" dmcf-pid="ZzwUy9XD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현주 가족. 사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71512685aumh.jpg" data-org-width="700" dmcf-mid="HewUy9XD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71512685au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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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주 가족.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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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성현주가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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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0944e1082543f5acf1ed75aab194e8aff6d807219c3aa0c1897b01ec87323f" dmcf-pid="1QW8pdqy1s" dmcf-ptype="general">성현주는 20일 SNS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8251b9359bde79fad6578b2c5039accb7f626ac76c3f3e015aa943ba0229630" dmcf-pid="txY6UJBWYm"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성현주의 만삭 화보가 담겼다. 커다랗게 부푼 배를 감싸고 있는 성현주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 먼저 세상을 떠난 첫째 아이까지 합성으로 들어간 가족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f4035e5e4e85c7a11484b26829685cbe71e70e79493a15f3bca90eea98398c72" dmcf-pid="FMGPuibYHr" dmcf-ptype="general">성현주는 “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악한 마음 앞섰네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5f5c4bd1ead498af7f9a1ede1083ff4c5cea5f01ed966a014496625fcae69a5" dmcf-pid="3RHQ7nKG5w"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면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요. 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해요. 임밍아웃 그거”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4d37bae6dcff53f9542c0cf24ed2331f70c3d6818963642191054d6d77d31b6" dmcf-pid="0eXxzL9H5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성현주는 코미디언 동료 박소영, 오나미, 김민경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성현주의 소식에 “진짜냐”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며 힘들어하던 성현주를 지켜본 이들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a2800f2f58e02371911cd3a9d324bd9ea9db5e6fceec5b3fc95f991fcc79102" dmcf-pid="pdZMqo2XZE" dmcf-ptype="general">다른 동료들은 “축하한다”, “내가 너무 행복하다”, “너무 예쁜 엄마와 아기. 건강하게 만나자!”, “너무나 소중하다”, “끝까지 몸조심하라”, “너무 눈물난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14c4b5eb1381c72bbf46c3255139565394f5f4d7aded94a713a25d62cdc42e1" dmcf-pid="UJ5RBgVZtk" dmcf-ptype="general">한편, 성현주는 지난 201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현주는 2020년 12월 25일 7살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다. 이후 아들의 투병 당시 등을 회고한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해 인세를 어린이 병원에 전액 기부했다.</p>
          <p contents-hash="f759a9a5b3654fb7b07bdf0b83b2da0f3055bf68b097b5f4177f880cae266bb0" dmcf-pid="ui1ebaf5Hc"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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