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父, 사기 피해 입었다…"피같은 700만원" 분통 (방가네)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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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ec77b2600cce9aab2feb9acbec13eb126243666ba86a5d3509c826d3728651" dmcf-pid="0kK59j8t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65141902lnkw.jpg" data-org-width="600" dmcf-mid="tOthFMuS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65141902ln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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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e780925389779be1467dfbf50aea32481cb8210e8de362500a70c89ac4ae09" dmcf-pid="pE912A6FY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은아 미르 남매가 아버지의 사기 소식에 분노했다.</p>
          <p contents-hash="cd1f28764f6a52753f4d133a45cbab67248418237d84b9df32d942773f4f0e85" dmcf-pid="UD2tVcP3Zr"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의 피 같은 돈을 사기 당했어요.. 보고있나요 사기꾼이여..'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2bf041989b4ca5e03a2286df157a6e8ce7ee7a580eaeb9e515fa749289ccd47" dmcf-pid="uwVFfkQ0Zw"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은아(본명 방효진)와 미르(본명 방철용) 남매의 아버지가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버지가 사과 선별기를 사려다 700만 원을 사기당했다는 것. </p>
          <p contents-hash="138d99246bf4fe146cb5cbd73b1e8c710bec3933b1214f51a749e78ba1b2b476" dmcf-pid="7E912A6F1D"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생전 처음으로 선별기 하나 사야겠다고 큰 맘 먹었는데, 하필이면 사기를 당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dd06ee7ad804b8f9d964d470872e67358e104d8809e97292a24a8f0ec1ce08" dmcf-pid="zD2tVcP3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65143159okmm.jpg" data-org-width="868" dmcf-mid="FSPuQmdz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65143159okm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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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67bc1a44ecfa0b27d0c26551cee1f81cd44398439b3df46c637ad486295bf7" dmcf-pid="qwVFfkQ0tk" dmcf-ptype="general">아버지에 따르면 문제의 사기꾼은 현재 수감된 상태라고. </p>
          <p contents-hash="a160ffd9b77bfe53a601680c77eabba86761cd06dde3e4f427b8a3343edf0db9" dmcf-pid="Brf34ExpYc" dmcf-ptype="general">가족들은 "진짜 너무하지 않냐. 어떻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사기를 치냐"며 억울함을 토해냈다.</p>
          <p contents-hash="7f43d3a98eba99c1bf131f14e78e6aebf52f1a7d911652d1a04647394bce549f" dmcf-pid="bm408DMU5A" dmcf-ptype="general">특히 아버지는 집에 선별기를 들여오기 위해 창고까지 정리했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미르는 "진짜 나쁜 것들"이라며 일갈했다.</p>
          <p contents-hash="dccb93b4f83e3b412a5be24eea5068e9293a10a7edd88146289f18bb9d9dc94d" dmcf-pid="Ks8p6wRu1j" dmcf-ptype="general">영상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버지 힘내세요", "사기 치는 나쁜 사람들은 다 돌려받을 것", "사기꾼들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정말 화나네요", "그래도 가족들이 같이 걱정해주고 유쾌하게 반응해주셔서 좋네요", "아버님 잘못이 아니니 혹여라도 자책마세요" 등 분노와 위로의 댓글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fddb6207da845f019e009730c932c07b2777fdc21e18b82ca84eb29d5812f0fd" dmcf-pid="9O6UPre7Z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가네</p>
          <p contents-hash="e51197a1ada1db94d70613fa8e356558556d53d3411b06b834d0f6ade939f12a" dmcf-pid="2IPuQmdzGa"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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