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스토킹 신고 연인, SNS 폭로 “내게 칼 겨눠…도망가듯 이사”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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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ZIX8FO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8e6c9e14cf2ab250e4f1bd928a1575592754957f858602c9445a4c9e66f3c0" dmcf-pid="8c5CZ63I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64504892spmn.png" data-org-width="700" dmcf-mid="V4jh5P0C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64504892spm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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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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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을 신고한 여성 A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한 글이 뒤늦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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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2801a8da2cf0320152cb86f1013e9f81c94b6c9941b9d11803573582c2a5c0" dmcf-pid="Pw3vFMuSHY" dmcf-ptype="general">A씨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제 현장 감식이랑 피해자 조사만 6시간 받고 한밤중에 도망가듯 이사했다”며 “신고할 때까지도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한참 망설이다 신고했다”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50775c89c3fa005231e1445b1861f21b66afb42755b24d73a60ac3d84c78594a" dmcf-pid="Qr0T3R7vt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베란다에 매달려도 나한테 칼을 겨눠도 고민이 되더라”며 “그렇게 해서라도 네가 원하는 대로 네 이미지 지키고 싶었니. 지금도 바닥인데 그렇게까지 지킬 게 뭐가 있을까”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12262e9f6094bdc9cb26f7c69e687c74952edb0c904c4f6fa19380d684f2305" dmcf-pid="xmpy0ezTXy" dmcf-ptype="general">이어 “나한테 추악한 행동들 하는 건 괜찮고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책임지긴 싫고 네가 말한 대로 너, 나 나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면 나일 것 같다”며 “넌 너무 살고 싶잖아. 멋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너를 위해 다 희생해주고 참아줘도 결국 대중한테만 잘 보이고 싶잖아”라고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ae42e96837b157b7c53ad73df598a6220ae8aab2b14d320f516546752b6759" dmcf-pid="yKjxNGEQ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64506183lwya.jpg" data-org-width="700" dmcf-mid="fmV32A6F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64506183lw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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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f3b32f23c20d11b81f1d30ac3b014e4e06ea483740a603ea5bab6e00005fda7" dmcf-pid="W9AMjHDxHv" dmcf-ptype="general">
           최정원은 16일 A씨의 거주지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입건돼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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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c1937beaf2610297ca9d989d21550f5a3305071b9462b0bd8da256a95c7af0" dmcf-pid="Y2cRAXwMHS"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은 스토킹 피해 여성에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7e1c56a8c73f42c42d45f106d9a8440f95d60a09c5a7cd4c418ebd53238712d" dmcf-pid="GVkecZrRXl" dmcf-ptype="general">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가 피해자 100m이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전기통신 수단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조치다. 현행법상 가해자가 긴급응급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p>
          <p contents-hash="2457db18d787cdb9f23b1b65660ed6ee240e3a5204575a2f2f6c60479114596e" dmcf-pid="HfEdk5meXh"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최정원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39c3cf80b55760599941eb23e6cf0bb95d9f4ed13d838537c9c11cfb45f3c985" dmcf-pid="X4DJE1sdZC" dmcf-ptype="general">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구의 폭로’라는 표현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관계와는 거리가 있다”며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허위 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1335b4b0057614028e0295d0ef5c4e590dac1d97ba4018f777cdbb75327f3d1" dmcf-pid="Z8wiDtOJtI"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지난 2000년 듀오 그룹 UN으로 데뷔해 ‘파도’, ‘선물’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설렘주의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5c5CZ63ItO"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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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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