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머리카락 한 움큼씩 빠져" 마동석, 10년 만에 복귀작인데…'트웰브'로 부진 씻을까 작성일 08-2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BwSBYcXQ">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0EbrvbGk5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d2887f74afef28f06d14527a60a0d18c33721ea3fae7d3457b4db2a0df7711" dmcf-pid="pDKmTKHE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28685lh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qFBgVZ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28685lh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6ff4f26f30279699980c8c4f0c3c38f3823497b96f9dcf72c92da889bf56c0" dmcf-pid="Uw9sy9XDY8" dmcf-ptype="general"><br><br>12지신을 모티브로 한 가장 한국적인 히어로가 온다. 드라마 '트웰브' 제작진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션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20일 서울시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디즈니+, KBS2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와 강대규 감독, 한윤선 감독이 참석했다.<br><br>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da099aefc68ff56dddaa9d77710122bfcd2eaf1cc5d01da0fe29bc9bde58fb" dmcf-pid="ur2OW2Zw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29950yzrp.jpg" data-org-width="1200" dmcf-mid="5l9U2A6F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29950yz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c8bb46cab030ecdb68d3ac322c83363747c5539b781510d0a06e4589dc8156" dmcf-pid="7mVIYV5rZf" dmcf-ptype="general"><br><br>마동석은 작품 기획 의도에 대해 "동양적인 색깔을 담은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12지신은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지만, 한국적인 매력도 있어 독창적인 소재라고 생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슈퍼히어로를 만든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공감을 받을 수 있고,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준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br><br>마동석의 안방극장 복귀는 OCN '38사기동대' 이후 약 10년 만이다.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묻자 마동석은 "마지막 드라마가 '38사기동대'였던 것 같다. 당시 강행군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도 서인국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드라마와 영화를 두고 뭘 먼저 해야지 이런 건 없다. 타이밍이 그렇게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e0bb3f58edcea24539c8dfbfa41db84c8c49b57720d95329fb15e334fe1d48" dmcf-pid="zsfCGf1m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343xj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cgFBgVZ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343xj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83802073e7536e760a47cb809ecd14d8ea6378f9e116dbbe6b890c0fa2c301" dmcf-pid="qO4hH4tsG2" dmcf-ptype="general"><br><br>이어 "이번 작품은 TV와 디즈니+를 통해 동시에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다. 목표 시청률을 정하진 않았지만, 시청자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열두 천사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와 그들과 대립하는 오귀의 이야기, 통쾌한 액션이 담겨 있다. TV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br><br>박형식이 분한 '오귀'는 12지신의 대척점에 선 악의 무리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점점 더 강해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 '오귀'에 대해 "십이지신이 되고 싶었지만 좌절하고 악의 무리에 손을 잡게 된 존재다. 수천 년 만에 인간 세상에 다시 깨어나 과거의 힘을 되찾으려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f2e5a8b72185dd23ad65e77dbc166b66fb26697a58f382a1768603dfcd55d5" dmcf-pid="BPWMgWc6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588msip.jpg" data-org-width="1200" dmcf-mid="t6ucIuva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588ms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a2d3ab232c3069815793def11341de053016d00b4a4e88c8b659fce6bd63d2" dmcf-pid="bQYRaYkPXK" dmcf-ptype="general"><br><br>이어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까마귀를 오래 찾아보고 확대해 본 것도 처음인 것 같다"면서 "까마귀의 영리하면서도 까만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심오함과 예측불허의 느낌을 주더라. 그런 부분을 오귀 캐릭터에 반영하고 싶었다"고 전했다.<br><br>앞서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부터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까지 꾸준히 액션 장르물을 선보여왔다. 그만큼 강렬한 액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한편으로는 비슷한 이미지 소비에 대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br><br>마동석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드라마 '트웰브'를 비교하며 "두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출발점이 다르다. '거룩한 밤'은 악마에 빙의된 캐릭터를, '트웰브'는 천사의 액션을 담고 있어 설정 자체가 구분된다"며 "액션 장면만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맥락이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f837bfbd819a050261deee5fd9e8d47104f3f88beaf2a6ff26b0a736dab3d3" dmcf-pid="KxGeNGEQ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832apig.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toDtOJ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10asia/20250820163431832ap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f6119432f3d90299cd36e9ab1b82179f5eef5f519bfcbf35da834578b7f4d5" dmcf-pid="9MHdjHDx1B" dmcf-ptype="general"><br><br>이어 "'거룩한 밤'이 성과를 내지 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극본을 준비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영화도 드라마도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br><br>또한 "'거룩한 밤'이 공포 장르였다면, '트웰브'는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br><br>'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방송 직후 디즈니+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현주, 크리스마스에 子 하늘간 지 5년만 '임신'..김민경-오나미-박선영 '오열' 08-20 다음 S.E.S. 바다, '호주산 멘트' 대본이었다...제작진 사과문서 "책임 통감"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