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갓 노우즈' 박명훈 "모태신앙인인데 무당 역, 상상으로 연기해"

작성일 08-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br>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관련 뉴스1과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UYTKHE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28c48e843ba869900ee2d64626b4bdf275912a954f97d9b258aba9a3fcc7c" dmcf-pid="0wuGy9XD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훈/ 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52715953ebig.jpg" data-org-width="1400" dmcf-mid="yrrTlqWA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52715953eb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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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훈/ 트리플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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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d407df0fc168954089c53dc047836d84b14e38deff694d89947027b3682a5f" dmcf-pid="pr7HW2Zw1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명훈이 실제로는 기독교 모태신앙인이지만 연기로는 무당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f4abfa38eb9aa6499f0c9d3d6fb37ad694a88e1d439cadfec4b53f7b39e5748" dmcf-pid="UmzXYV5r58"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무당 역을 맡은 것과 관련, 실제 종교를 묻는 말에 "나는 교회에 다닌다. 모태신앙인이다, 점집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p>
          <p contents-hash="046430780a08fdd7c708b0d800c05bc435080d8771ec55c1d5711234e20d2048" dmcf-pid="uZRKqo2XY4"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곡성'의 황정민을 비롯한 유명 영화 속 선배 배우들의 무당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당 역할은 기존의 영화나 TV에 많이 나오더라, 참조를 했다기 보다는 이미 시각적으로 수많은 수십명의 무당을 봤기 때문에 (그것에 기초해) 상상해서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e052bbf692c69c18561537fd24e0fb2bd4fb83474d15b22edfbb5c16de3a3" dmcf-pid="75e9BgVZ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훈/ 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52720097gvvj.jpg" data-org-width="1400" dmcf-mid="FbqZGf1m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52720097gv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명훈/ 트리플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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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eee6eb7623856b2af76a02c6f3e8ecf31c80f447e1bd41e1a54edc97efe7b0" dmcf-pid="z1d2baf5tV" dmcf-ptype="general">백승환 감독은 이번 역할을 맡을 배우로 가장 먼저 박명훈을 떠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박명훈은 이에 대해 "기괴하고 폭력적인 무당이다, 외형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인상이 눈이 크지 않나, 큰 눈이 어떻게 볼 때는 기괴해 보였다가도 순진해도 보였다가 한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시더라, 캐릭터의 외형도 중요해서 캐스팅하신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866e5f1623e6c12724d06defc142f582d88b49042db0fa69261605156a6e65e" dmcf-pid="qtJVKN41G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영화는 특정 인물을 참조했다기보다는 기괴하고 음란하고 폭력적인 무당을 상상해서 톤도 감독님과 얘기 나누고 정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47e3d8acb71e0b93eb94050b9665716d095f0751da2f46b0766825530dc2c51" dmcf-pid="BFif9j8tH9" dmcf-ptype="general">'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p>
          <p contents-hash="44b76135a6e481c648e93d12412ed6af41cb1b0d00ec2a7aee47ac4ec3526139" dmcf-pid="b3n42A6F1K"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극 중 기괴한 무당 심광운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1caf2cfd3709d462389b28ee01f3db0254cfacbb6f122c270c7cb079a71c05bc" dmcf-pid="K0L8VcP3tb" dmcf-ptype="general">한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174485cef299ca5231f0c30fa3d9c68b496eca5bc10e8dc77031204374d938a" dmcf-pid="9po6fkQ0YB"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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