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당근에 집 올릴 땐 집주인·세입자 인증해야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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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98woPre7To">
          <p contents-hash="28287eb2301857f091898330dad73c5a64c06c54ef3dd665d0957468ed032a23" dmcf-pid="26rgQmdzvL" dmcf-ptype="general">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부동산 거래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p>
          <div contents-hash="9621d374c2c0f3b3d02ba47aa3793c34fc8789b5151a24455d8cc016cee359b8" dmcf-pid="VPmaxsJql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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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p> 무슨 일이야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573c098d442174059e2b2672ddc16c1f1917d17640816164573361d126221c" dmcf-pid="fQsNMOiB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근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50538988pzme.jpg" data-org-width="559" dmcf-mid="BuR6zL9H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50538988pz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근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9d2ccfc79ade46866bf1976ea287ce404ac646ed131794fce4fe92e1ded1ee" dmcf-pid="4xOjRInbTJ" dmcf-ptype="general"><br> 당근마켓(운영사)은 당근 앱 내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에 등록되는 개인 직거래 매물에 '전수 인증 의무화 제도'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개인이 당근부동산에 매물을 등록하려면 본인 인증에 더해 집주인 또는 세입자 인증을 거쳐야 한다. 집주인이 직접 매물을 등록하는 경우 등기부등본을, 세입자 등 제3자가 매물을 등록하는 경우 집주인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임대차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p>
          <div contents-hash="38e39b6215358d0c364caeafefbfeac05f3ff3e7f3f65f50882684256186e3ae" dmcf-pid="8LymgWc6T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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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p> 이게 왜 중요해 </p>
           <br> 개인간 직거래 플랫폼 당근은, 2021년부터 부동산 거래로도 영역을 넓혔다. 윤종군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당근 부동산 매물(추정치)은 2021년 5243건에서 지난해 65만 3588건으로 3년 만에 120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사기 의심 사례도 증가했다. 수사기관의 당근부동산 관련 수사협조 요청은 2023년 2건, 지난해 17건 등으로 늘고 있다. 당근 측은 “허위 매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제는 누구든 개인 직거래 매물을 게시하려면 반드시 매물 인증을 거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4fd216286c06a64d5e95b5ef3d10ed4f30ac1ebc6522dd89b417f14b1c43dc" dmcf-pid="6oWsaYkP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근부동산 작동 화면. 당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50540250fbis.jpg" data-org-width="560" dmcf-mid="KNuXC7TN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50540250fb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근부동산 작동 화면. 당근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1861815b9e0fc8bc804252900f5856078ceb369e0b9155663cc6c5c3471d06" dmcf-pid="PgYONGEQSR" dmcf-ptype="general">
           ━
           <br>
           <p> 앞으로는 </p>
           <br> 이번에 마련된 전수 인증 조치는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당근 측은 인증 완료하지 않은 부동산 매물은 순차적으로 게시판에서 가림(미 노출) 처리하고, 인증 확인 뒤 다시 노출하겠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65c55ae842a558487d032b0d6ad328b3537143fb143840df37ca5d3da3858ce" dmcf-pid="QaGIjHDxhM" dmcf-ptype="general">당근은 또 NH농협은행과 협력해 구축하고 있는 가상계좌 기반 ‘부동산 안심결제’ 기능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부동산 계약금 등 자금을 농협은행이 안전하게 분리해 보관하고, 구매자의 정상 거래 확인 뒤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에스크로)으로 사기 거래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p>
          <p contents-hash="f6e0cfdd667b11837bb8757381572537d0087f34abc03942a4f24155fdcbd9fb" dmcf-pid="xNHCAXwMSx" dmcf-ptype="general">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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