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F1 악동’ 베르스타펜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까닭 작성일 08-2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0/0001217807_001_20250820150214049.png" alt="" /><em class="img_desc">F1 스타 막스 베르스타펜. 사진출처|레드불 공식 홈페이지</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25px; padding:13px 0 13px 0px;border-top:2px solid #484747;border-bottom:1px solid #a3a3a3;font-size:16px; line-height:23px;color:#484747; font-weight:bold;">직접 “레드불 남겠다”고 밝혔지만<br><br>새시즌 새규정 메르세데스에 유리<br><br>이적 통해 ‘챔피언’ 이어갈 가능성</div>‘F1 최고 연봉 레이서’ 막스 베르스타펜의 이적설은 그저 소문으로 그칠 것인가. <br><br>포뮬러1(F1) 최고 인기 스타 베르스타펜이 소속팀 레드불 내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새 둥지를 물색 중이란 루머에 휩싸였다. 그의 새 행선지로 유력시되던 또 다른 팀은 대표까지 나서 진화하려 했지만, 소문의 휘발력은 좀체 사그라지지 않는 형국이다.<br><br>베르스타펜의 이적설은 레드불 사령탑 크리스천 호너의 전격 해임이 발단이 됐다. 호너 감독은 표면적으로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났지만, 지난해 초 제기된 여직원 성추행 의혹 여파를 더는 버틸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br><br>20년 만의 감독 교체 등 팀 내 분위기가 뒤숭숭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F1 안팎에선 베르스타펜이 ‘계약 해지 권한을 발동할 것’이란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여기에 ‘F1 강호’ 메르세데스팀이 그를 노린다는 루머까지 더해지면서 업계 내부는 물론 팬덤 사이에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br><br>이적설의 한 축을 이뤘던 메르세데스팀은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토토 볼프 대표는 최근 기존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의 ‘잔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못 박았다.<br><br>당사자인 베르스타펜도 소문을 잠재우려고 했다. 얼마 전 인터뷰를 자청해 F1 드라이버로서의 삶을 레드불에서 보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br><br>이런 수습 노력에도 불구하고 F1 관계자들은 2026시즌 새롭게 적용되는 차량 파워 유닛(동력발생장치) 규정을 꺼내 들며 베르스타펜의 이적이 물 건너간 일은 아닐 듯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br><br>메르세데스는 F1 차량 제조업체로서 파워 유닛 제작 경험이 많으며, 그런 이유로 2026시즌 대비가 잘 돼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레드불은 컨스트럭터(F1 참가팀) 순위에서 메르세데스에 비해 낮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팀의 핵심 엔지니어인 애드리언 뉴이 또한 팀을 떠나게 돼 차량 성능 및 제작에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베르스타펜-레드불의 계약 만료 시점은 2028년. 연봉은 지난해 기준 7500만 달러(약 1039억 원)에 달한다.<br><br>이은채 학생기자(영암여고 1)<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평가의 장’ 된 체육수업, 이대론 안 된다 08-20 다음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셔틀콕 꿈나무들, 연천에서 한마음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