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학업 스트레스 싹! 스포츠는 내 친구 작성일 08-20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0/0001217812_001_20250820150226505.png" alt="" /><em class="img_desc">울산외고 축구부 ‘야심 유나이티드’. 사진제공|정혜린 학생기자(울산외고 1)</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25px; padding:13px 0 13px 0px;border-top:2px solid #484747;border-bottom:1px solid #a3a3a3;font-size:16px; line-height:23px;color:#484747; font-weight:bold;">울산외고 에드가 “부딪히며 나아가는 내 모습 발견”<br><br>협동심과 책임감, 인내심 향상에 도움되는 축구 강추</div>“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편인데, 수행평가 주간만 되면 말 그대로 무너져 버려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처리해야 하니까요.”<br><br>주변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을 보면 성적,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럴 때 체육활동은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주고 다시 현실에 맞설 수 있도록 정신적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다.<br><br>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수행평가 부담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성장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뛰는 축구는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워주고, 자신과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끈기와 인내심을 길러준다.<br><br>울산외국어고등학교 축구부 ‘야심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하는 1학년 학생 에드가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에 활기를 준 축구를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모든 걸 쏟아붓는 내 모습이 야수처럼 느껴졌다”는 그의 말에선 스포츠를 향한 강한 애정이 묻어났다.<br><br>에드가는 “경기가 항상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며 “실수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계속 연습하고 부딪히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갈수록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br><br>축구는 에드가에게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기술은 물론 삶의 태도도 배울 수 있는 삶의 일부다. 아무런 걱정도, 압박감도 없이 오직 공만을 쫓으며 땀을 흘릴 때 그는 자기 자신을 되찾는다.<br><br>이처럼 스포츠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하고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길러준다. 울산외고 학생들도 건강한 몸을 갖게 하고 마음 또한 회복시키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다면 좀 더 유쾌한 학업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br><br>정혜린 학생기자(울산외고 1)<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셔틀콕 꿈나무들, 연천에서 한마음 08-20 다음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43개국 110편 상영한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