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훈 ‘기생충’ 이후 악역 섭외 多 “이미지 탈피 쉽지 않더라” (온리 갓)[EN:인터뷰③] 작성일 08-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26m0hL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7133612c600c3e58db750bc6594ba6c7adc11f3c4ec149c0dbf881529a0a7a" dmcf-pid="UFVPsplo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8828ojd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CK4wFIi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8828oj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e50ac8da3c8b8222fdd9a43a964a03dbe55d927a0a54743824106a3f26f764" dmcf-pid="u3fQOUSg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9102iwgp.jpg" data-org-width="1000" dmcf-mid="3mfQOUSg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9102iw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e4a02ebbf2fc3453a4e5f3dfc203217fabfa59709ea4ceca04604611cf92cb" dmcf-pid="7yUBNGEQ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9345grjz.jpg" data-org-width="1000" dmcf-mid="0MaktxUl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143609345gr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c00866e368ba205fe5646e97b2d209e9241d9ddc7141ac679ee129fdf4993f" dmcf-pid="zWubjHDxC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1432918e9e78fdfdb9c21cbdd10f7f84ba2d25bc0dedbd801046fa05b8519412" dmcf-pid="qY7KAXwMC0" dmcf-ptype="general">(인터뷰②에 이어)</p> <p contents-hash="85f51b446a38c1d10da914f97b7b93cf9b24bc1fa11fe4d33de7741a3caf4fbc" dmcf-pid="BGz9cZrRv3" dmcf-ptype="general">박명훈이 '기생충' 이후 달라진 배우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a77a8d2752b060a77cc178ba7ca299309827c1591d84767c3d320ea47cb94889" dmcf-pid="bHq2k5meCF"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8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f7ad80606ced9520042b3976f37f87f563d4062b4aa925a977448812d2b0433e" dmcf-pid="KXBVE1sdCt" dmcf-ptype="general">'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p> <p contents-hash="341f927b43367491657f886e88bbc19f9dc24a12299bbd037657ee3e15901583" dmcf-pid="9ZbfDtOJS1"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극 중 기괴하고 폭력적인 무당 심광운 역을 맡았다. 심광운은 도운의 어머니를 포함한 의문의 실종 사건 그리고 사이비 종교 전신교와 연결된 인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긴장감을 유발한다. </p> <p contents-hash="a17e897a0b0f729397e1f42985655cb20d7c6558bfcd4da1a28d7102104849df" dmcf-pid="25K4wFIil5"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지난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아무래도 감독님들이 많이 찾아주신다. 배우를 잘 모르면 찾을 수 없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많이 찾아주신다"면서 "심적인 변화라면 항상 설렌다. 이 캐릭터를 어떻게 창조할지, 촬영뿐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다. 새로운 작품을 만나면 연애하는 느낌"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e9670a7eda74ed2002e257545525b7397efe7f7e02b581c6ee485cb1913850ef" dmcf-pid="V198r3CnyZ" dmcf-ptype="general">박명훈은 '기생충'에서 4년 넘게 지하실에 거주한 근세를 연기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탓에 악역 이미지가 굳어져 고민도 많았다고. 박명훈은 "제가 눈도 크고 외형이 강렬하다. 이미지로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악역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 이제는 악역보단 순둥한 캐릭터를 맡고 싶다. 그전에는 악역 2개, 순둥한 캐릭터 하나 했다면 이제는 반대를 꿈꾼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50aa9ee18ff48950d995b0fd3406cadec0e4bbb1f68518bcf92e17b74965966" dmcf-pid="ft26m0hLTX" dmcf-ptype="general">이어 "인간적이고 코믹적이고 소시민적인 캐릭터가 좋다. 드라마에서는 그런 역할을 해 봤는데 제가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를 많이 하진 못했다. '기생충' 이후 영화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왔고, 개인상도 영화에서 주로 받았다. 너무 주목받는 작품에 튀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미지 탈피가 쉽진 않더라. 배우는 어쨌든 선택받는 직업이니까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쨌든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소시민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e44f6bbafdd8a342f5690e3206527559e1cfce38e9a170a5ac30e57a3245628" dmcf-pid="4KdoYV5rCH"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과 여전히 연락한다는 박명훈은 "워낙 바쁘시니까 연락드리기 죄송하다. 명절 때 가끔 연락드린다. 최근에 뵀던 건 3월에 '미키 17' 시사회 때 초대해 주셔서 '기생충' 배우들과 다 같이 가서 응원했다. 그때 뵙고 '영화 잘 봤다'고 문자를 나눴다. 감독님도 시간 되시면 저희 영화 시사회도 오신다. 근데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시지 않더라"고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b6fbf23ecdda5bce4a0115c6eae39dd0f4a120064e441fff278a464d94e35030" dmcf-pid="89JgGf1mSG" dmcf-ptype="general">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를 묻자 박명훈은 대선배 최민식과 극단 '학전' 선배 설경구를 꼽았다. 박명훈은 "최민식 선배님과 연기해 본 적 없어서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해보고 싶다. 학전 선배인 경구 형은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잘 안다.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조승우, 이정은 등 학전 출신들이 많다. 공연과 매체에서 이들과 많이 연기해 봤는데 경구 형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09a2474a6d81337448efe1c14d86a46774ea044add8d08eb41f9f793eaae1f5" dmcf-pid="62iaH4tsvY" dmcf-ptype="general">한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e44a8672af1af1c94bfb93b137081c51d527b8dec2511993cbad4b6635854bf3" dmcf-pid="PVnNX8FOSW"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QfLjZ63IC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극성', 마블 시리즈 같은 작품 될 수도…놀라울 정도로 큰 이야기" 08-20 다음 빅뱅 19주년 GD·태양·대성 뭉쳤다…완전체 나오나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