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표 히어로물, 지상파 입성…'트웰브', KBS 웃게 할까 작성일 08-2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토일 미니시리즈 첫 작품<br>'12지신' 소재 세계관 눈길<br>마동석·박형식·서인국 등 주연<br>23일 첫방송…디즈니+로도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ix4Expsg"> <p contents-hash="4f1ddb2c014e0775fa73d36a51f40eb6b13614c0842581b1f31ee7b94e899e81" dmcf-pid="71nM8DMUD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마동석이 무려 17년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2지신’(十二支神) 소재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 ‘트웰브’를 통해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d3b7e81c57a60899dbe1ac7e978089632b678530179f3d74f01466aba0fee" dmcf-pid="ztLR6wRu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0809paeg.jpg" data-org-width="670" dmcf-mid="0A5WlqWA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0809pae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0311e2815c671906588d9565a53764ad68c59453722bc2bffa27893683c1a0e" dmcf-pid="qFoePre7sn" dmcf-ptype="general"> 마동석은 2016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 출연 이후 영화 분야에 활동 역량을 쏟았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KBS 드라마는 2008년 KBS 월화 미니시리즈로 방송한 ‘강적들’이다. </div> <p contents-hash="de9e96496ab4dd45bf2afc0c22c5ee6e678936cb941772bab83554fd268b1929" dmcf-pid="B3gdQmdzOi"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영화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활동한 건 아닌데 타이밍상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 목표에 대한 물음에 “잘 모르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TV에서 많이 볼 수 없던 통쾌한 판타지 액션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a91923f26664ebc30e73b177ed45ad1ab34c16f2f9e2dc33e059af0c902700" dmcf-pid="brBp1QphsJ" dmcf-ptype="general">‘트웰브’는 인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천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8부작 드라마다. LG U+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 X+U가 기획·제작을 맡았고, 콘텐츠지,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더콘텐츠온, 몬스터유니온 등이 제작사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6c4a34360fb06857facc8af30fc71a02aac47ad0161989cbf289561c0c6b30fa" dmcf-pid="KmbUtxUlmd" dmcf-ptype="general">‘12천사’가 수천 년 전 악의 무리와 전투를 벌이던 중 ‘4천사’를 잃고 가까스로 얻은 승리 끝에 어둠의 원천인 지옥문을 닫았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정체를 감춘 채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8천사’가 지옥문 너머 봉인된 오귀를 깨워 세상을 다시 지옥으로 만들려는 움직임과 악의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소용돌이치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390465b39d359f4ad71cc6acab2f2bbbac7856415e96c4f8d5c675f94f460" dmcf-pid="9sKuFMuS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2282quaq.jpg" data-org-width="670" dmcf-mid="ppWhm0hL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2282qua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f9cabd17748931c617fdfbacbb1c233a9486946259bdac736cdf3421e6110d" dmcf-pid="2O973R7vDR" dmcf-ptype="general"> 이 작품의 연출은 강대규·한윤선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김봉한 작가와 마동석이 함께 썼다. 마동석은 “12지신 소재 작품을 따로 준비하고 있던 중 이 드라마의 감독과 만나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본에 대해선 “초반부터 같이 글을 주고받으며 썼다”면서 “오래 전부터 동양적 색깔이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보다 드라마가 호흡이 길기 때문에 세계관과 서사를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면서 “여러 날 밤을 새웠고, 머리가 한 움큼 빠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93bc7ce7c835402fbf476adf2681a13210cf6c6ac4aef5195f749544c1ea15c6" dmcf-pid="VI2z0ezTOM"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최선을 다해 지루하지 않게끔 노력했고, 요즘 시대에 맞는 작품으로 만들려고 했다”면서 캐릭터별로 서사와 액션이 다르다는 점과 후반부로 갈수록 작품이 판타지적으로 변모한다는 점을 시청 포인트로 짚었다. 아울러 그는 “한국적 매력이 담긴 12지신이라는 독창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가 세계적으로도 공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26f68070092611d787aea81a28e65cb62aa918445fff592012f2bb3f2f2b2e5" dmcf-pid="fCVqpdqyEx" dmcf-ptype="general">이 작품에 마동석은 ‘12천사’의 리더인 호랑이 천사 캐릭터 태승 역으로 출연한다. 마동석은 “호랑이가 앞발로 싸우지 않나. 마동석 주먹 액션과 잘 붙겠다는 의견이 나와 태승 역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3383b067048a3393afb58e6493d39776782e3878584d543f51998cfeedd8192" dmcf-pid="4hfBUJBWEQ" dmcf-ptype="general">‘8천사’ 역할은 마동석을 비롯해 서인국(원승 역·원숭이), 이주빈(미르 역·용), 고규필(도니 역·돼지), 강미나(강지 역·개), 성유빈(쥐돌 역·쥐), 안지혜(말숙 역·말), 레지나 레이(방울 역·뱀) 등이 연기했다. 이에 더해 작품에는 ‘8천사’의 관리자인 마록 역의 성동일과 악의 세력과 손을 잡은 까마귀 캐릭터 오귀 역의 박형식도 출연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d40597a9a49368490555a98d290976e990df04fa23b3d4973d494efcafeb6" dmcf-pid="8l4buibY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3727glcs.jpg" data-org-width="670" dmcf-mid="UavODtOJ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41743727glc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dc98c20c33fa441ebde5b2cb61a96d41514e67878abc7613d344f5c93f29cb5" dmcf-pid="6S8K7nKGr6" dmcf-ptype="general">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12지신 소재를 활용한 세계관이 흥미롭고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주빈은 “평소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을 좋아한다”며 “한국형 판타지물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했다. 강미나는 “액션 연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 꼭 합류하고 싶었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d803cdf9b78664903e50e924e5dcc56dfed56777a6ad67bbc4f55155ecaf7050" dmcf-pid="Pv69zL9HI8" dmcf-ptype="general">서인국은 ‘38 사기동대’로 호흡을 맞춘 마동석과의 재회에 대한 기쁨을 표하면서 “원승 역이 선보일 참신한 파쿠르 액션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작품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는 “웅장한 음악과 사이버펑크틱한 음악을 사용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2a1b4de69f4ad2b4465a120addc6bdd8013d9fd5204da320213fb168fda5b82" dmcf-pid="QGR89j8ts4" dmcf-ptype="general">‘트웰브’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KBS가 토일 미니시리즈 첫 작품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BS는 시청자들이 오후 8시에 방송하는 주말 드라마에 이어 오후 9시 20분에 시작하는 토일 미니시리즈를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다. KBS는 주말 드라마와 토일 미니시리즈가 이어지는 편성 구간에 ‘드라마 존(ZONE)’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p> <p contents-hash="455752b43db60fd2d420cf17b4efcaa4e3ca3364ef1784ebe747313c10b9334e" dmcf-pid="xHe62A6FIf" dmcf-ptype="general">화려한 출연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트웰브’가 미니시리즈 화제작이 없는 KBS를 웃게 할지 관심이다. 이 드라마의 OTT 플랫폼 스트리밍은 디즈니+를 통해 이뤄진다.</p> <p contents-hash="135e16d0761259d547535ee105d7c764cb300d4ab1eda1b4b93b73f3da97145d" dmcf-pid="ydGSOUSgIV"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자 배드민턴 간판 김원호, 유소년 육성 기부금 전달 08-20 다음 '2025 한일가왕전' 韓日 마스터 9인 레전드 공개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