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징계 결정 보류 작성일 08-20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0/0001285464_001_2025082014251336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strong></span></div> <br> 한국배구연맹(KOVO)이 폭행 혐의를 받는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에 관한 징계 여부를 보류했습니다.<br> <br> KOVO는 오늘(20일) 서울 마포구 KOVO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뒤 "양측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추후 관계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상벌위를 재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br> <br> 연맹은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김종민 감독은 지난 2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같은 팀 코치로부터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br> <br> 해당 코치는 김 감독이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고소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습니다.<br> <br> 스포츠윤리센터는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폭행 사실이 인정된다며 KOVO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br> <br> 김 감독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기소 여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br> <br> 김 감독은 이날 변호인과 함께 상벌위에 출석해 관련 내용을 소명했습니다.<br> <br> 취재진 질문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꼴찌→1위' 휴온스 대반전...PBA 팀리그서 극적 선두 도약 08-20 다음 [단독] 최정원 연인 “나한테 칼 겨눴다” 폭로···본인은 ‘흉기협박’ 부인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