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정원 연인 “나한테 칼 겨눴다” 폭로···본인은 ‘흉기협박’ 부인 작성일 08-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CXaYkP3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d4e2c951765f82dbbd818f5e3d2c7ad2019728371b57de20e148c255999db2" dmcf-pid="5chZNGEQ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N 출신 배우 최정원(왼쪽)과 여성 실루엣. 경향신문 자료 사진 및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40658127qgfv.jpg" data-org-width="1200" dmcf-mid="HDPouibY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40658127qg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N 출신 배우 최정원(왼쪽)과 여성 실루엣. 경향신문 자료 사진 및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56ec95dd47b2fff624a1fb1fb0b9b3cd26776beb6050b8274a3a358f7fc74b" dmcf-pid="1kl5jHDx0v" dmcf-ptype="general"><br><br>UN 출신 배우 최정원을 신고한 여성 A씨가 자신이 흉기로 협박당한 내용을 직접 폭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최정원은 해당 글과 관련해 “(A씨가 당시)감정적으로 올린 글”이라는 입장을 내놨다.<br><br>최정원은 지난 16일 여성 A씨의 원룸 집에 찾아가 위협적인 행동을 해 긴급응급조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1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신고를 진행해 최정원은 특수협박,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br><br>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행위가 반복될 우려가 크거나 피해자에게 긴급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결정되는 조치로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 접근 금지·피해자에게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모든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이 금지된다.<br><br>A씨는 최정원과 상견례를 마치고 약 10개월간 진지한 교제를 이어온 사이다.<br><br>A씨는 최정원을 고소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어제 현장감식이랑 피해자 조사만 6시간 받고 한밤중에 도망가듯 이사했다”며 “신고할 때까지도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한참 망설이다 신고했다”고 적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df22c89e029156a0b94091716afa0ab11b736a64b8cfe84d310671e895ac18" dmcf-pid="tES1AXwM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정원의 연인 A씨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A씨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40659460tmwp.jpg" data-org-width="1000" dmcf-mid="XSS1AXwM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40659460tm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정원의 연인 A씨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A씨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65fe38bbf66e094613728bd6e84c4a565e621d78ae1ae293d893426b14127a" dmcf-pid="FDvtcZrRFl" dmcf-ptype="general"><br><br>또한 “베란다에 메달려도 나한테 칼을 겨눠도 고민이 되더라. 그렇게라고 해서 네가 원하는데로 나 입닥치게 해서 네 이미지 지키고 싶었냐”며 “나에게 추악한 행동들 하는 건 괜찮고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책임지긴 싫고, 네가 말한 데로 너나 나 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면 나일 것”이라고 했다.<br><br>반면 최정원은 A씨와의 다툼 과정에서 흉기나 협박 등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오고 있다.<br><br>최정원은 “여자친구인 A씨와 진지한 마음을 교제를 이어왔던 것도 사실”이라며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다”고 했다.<br><br>또한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하지도 않았다. A씨와 한 차례 말다툼을 했고 제가 A씨의 집을 찾아가 얘기를 하다 A씨가 저를 신고한 것”이라며 “이게 스토킹이 될 수 없지 않냐”고 했다.<br><br>A씨가 흉기로 협박 당한 사실을 직접 올린 것에 대해서도 최정원은 “당시 서로 다툼이 격양된 상태에서 A씨가 올린 글로 그저 자신이 화가 났다는 걸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br><br>최정원은 특수협박 등으로 입건된 것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아 억울함을 풀겠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OVO,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징계 결정 보류 08-20 다음 ‘집돌이’ 강하늘, 드림카와 만났다!…‘하늘 meets JEEP’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