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의 모범"…서승재 이어 김원호도 유소년 육성 위한 기부금 전달 작성일 08-20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8/20/2025082090136_0_20250820141514519.png" alt="" /><em class="img_desc">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em></span>배드민턴 국가대표 남자 복식의 간판 김원호(삼성생명)가 훈훈한 선행을 보였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일 "김원호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배드민턴협회에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기부는 김원호가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마련한 것으로, 향후 유소년 훈련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br><br>김원호는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면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많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저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기부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br><br>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김원호의 따뜻한 결단은 유소년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유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앞서 김원호의 복식 파트너 서승재 역시 유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로 선행을 보인바 있다.<br><br>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원호-서승재는 올해 BWF 월드투어 슈퍼1000시리즈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두 선수는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박규현·이다은·장우진·양하은 참가…두나무 프로탁구 시리즈2, 26일 개막 08-20 다음 ① F1 입문, 어떤 팀으로 해야 하지? - '파파야 오렌지 군단' 맥라렌 포뮬러 1 팀 [민진홍의 피트스탑]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