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연결 최적화 '울트라 이더넷'... AI 네트워크 과제로 부상 작성일 08-20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f1IHDx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c3c77bdbdf3ebd277b647fa824c9f73e1266151e6016060294ba4c3e10298f" dmcf-pid="VZ4tCXwM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울트라 이더넷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timesi/20250820134517947keqx.jpg" data-org-width="700" dmcf-mid="9dTjPo2X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timesi/20250820134517947ke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울트라 이더넷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86997151662617c86039c5957cc71bc4e6d9ed4359e09615c37068f41ac9af" dmcf-pid="f58FhZrRr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슈퍼컴퓨터를 연결하는 '울트라 이더넷'이 AI 시대 네트워크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 선제적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장선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0ecdc63934e4f6bd6b9e02dad0f6b673ed342c3c45959db0781c67c655c148" dmcf-pid="4163l5mesI" dmcf-ptype="general">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반기 발표예정인 'AI 시대 네트워크 전략(가칭)'에 울트라 이더넷 연구개발 과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856f3d4fc5526e03bc39cc3a69ebc4f8de4e6bf5809edfddb8effe41af95e28" dmcf-pid="8BL95qWADO" dmcf-ptype="general">울트라 이더넷은 데이터센터, 사무공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랜(LAN)선의 기능을 뛰어넘어 AI와 고성능 컴퓨팅(HPC)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차세대 이더넷 기술이다. AI DC 내에 병렬로 연결된 GPU와 GPU 클러스터의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신 속도가 뒷받침 돼야 한다. 기존 이더넷의 한계를 극복하며 갑절 이상 빠른 최대 1.6Tbps 전송속도가 가능하고, 고대역폭,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AI DC 성능을 최적화하는 스위칭 기술이다.</p> <p contents-hash="f6c9d8014dd88105791d33afd096995f036facae44a96deb9fd855ab8f5c0ecd" dmcf-pid="6bo21BYcIs" dmcf-ptype="general">울트라 이더넷은 급증하는 AI DC 수요 대응과 AI기반 네트워크 대응은 물론이고, 8K급 고화질 영상, 실시간 가상·증강현실(VR·AR)을 활성화할 차세대 통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57568210f90efc1a4ddd94ce0895dd6cd36b6b3aa562a3ebcdb72c18c9ecb37" dmcf-pid="PKgVtbGkEm" dmcf-ptype="general">그동안 AI DC에 필요한 GPU는 물론이고, 이데넷 기술까지 엔비디아가 장악해왔다. AI DC를 위한 통신 기술을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독자 표준이 석권해온 것이다.</p> <p contents-hash="d272ec6db67382ca2a93a40a2c60d80221c1f6b9c9ad17d16e49db4d441bd290" dmcf-pid="Q9afFKHErr" dmcf-ptype="general">하지만, 글로벌 통신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UEC)'를 결성하고 개방형 표준으로 대항을 시작했다. UEC에는 시스코, 브로드컴, AMD, HPE,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등 100여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f8602642e63e0ab7412753abdb106d243ec10d987525c89524f3aeac4d07829f" dmcf-pid="x2N439XDEw"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도 울트라 이더넷 표준화와 기술 진화에 참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더넷 장비 시장의 경우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용이한 분야로 손꼽힌다.</p> <p contents-hash="d72722bf5843559021b3476d4e28c574c414929024090e5d6920c15c211fc0c1" dmcf-pid="yO0hasJqmD"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울트라 인터넷은 AI 시대를 뒷받침할 통신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정부의 R&D 지원을 통한 육성 전략으로 글로벌 표준화에 동참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c6150ba96635a7bcc7de55b1922bd62efebf74b6d6602418b1ae2b83bce791" dmcf-pid="WIplNOiBIE"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노윤호 “레슨밈? 난 진지했다...빅뱅 음악 좋아해” 08-20 다음 고백한 다음날 첫사랑이 죽었다... 중학생 소녀의 미묘한 진술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