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적 없는 히어로물"… '트웰브', 천사 된 마동석 어떨까 [종합] 작성일 08-2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진행된 '트웰브' 제작발표회<br>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 예고<br>마동석 "동양적 색깔 담긴 히어로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Flu4ts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84ab3f2d896823aeb11334522692c0d98cda154403816e0773c1e5b388a120" dmcf-pid="Ui3S78FO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대규 감독·한윤선 감독·마동석·박형식·서인국·이주빈·강미나·성유빈·안지혜·레지나 레이가 참석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31313703vfdk.jpg" data-org-width="640" dmcf-mid="33vcGUSg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31313703vf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대규 감독·한윤선 감독·마동석·박형식·서인국·이주빈·강미나·성유빈·안지혜·레지나 레이가 참석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c67e4cc7d7ce99a9ec8ebeae63cf5438214c01f4a2962b2936225aab8773b9" dmcf-pid="un0vz63Ie4" dmcf-ptype="general">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번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트웰브'를 통해 호랑이를 상징하는 천사로 변신한다. 박형식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라는 표현으로 '트웰브'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a5fcda4b32d528cff856e4db183d1e7d7e64e457d06b469e5273899ea48769" dmcf-pid="7LpTqP0CLf"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KBS2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대규 감독·한윤선 감독·마동석·박형식·서인국·이주빈·강미나·성유빈·안지혜·레지나 레이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f1035467c5703df7e3a828fb56c27930c5c9a13b9df956856976f6009c19f2c" dmcf-pid="zoUyBQphMV" dmcf-ptype="general">'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며, 다채로운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할 전망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qguWbxUln2"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b23155851f28291cbb602aae64a2c5e5053e1fc31a4fb04cf0760f475065b7d2" dmcf-pid="Ba7YKMuSe9" dmcf-ptype="h3">12천사 이야기 담는 '트웰브'</h3> <p contents-hash="522d2ca97ef6b9cd89c371cf3bf484c10d1104d4ee096c277f2c5530ac86befd" dmcf-pid="bNzG9R7vnK"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트웰브'의 출발점을 떠올렸다. 그는 "한윤선 감독과 제가 글을 쓰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동양적인 색깔이 담긴 히어로물을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 감독은 "전체 이야기 구조 안에서 신화적 설정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했다. 인간, 천사들의 관계 드라마를 잘 구축하는 것, 캐릭터들의 액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 감독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다 보니 성장으로 밸런스를 잡으며 가족 같은 모습을 담고 싶었다. 또한 액션을 부각시키며 속도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2567f13df1e47d698bccd5f831023479d36504004168eda1a9874432cf0744" dmcf-pid="KfTkHuvaJb" dmcf-ptype="general">박형식은 '트웰브'가 12지신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지신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잘 캐스팅됐다. 오귀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마동석 형님과 '38 사기동대' 이후 오랜만에 한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12지신 소재로 액션이 더해진 작품이 흥미로웠다. 12지신이다 보니 동물 형상으로 참신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12지신 이야기에 끌렸다. 평소 판타지 히어로물을 좋아한다. 한국형 히어로 판타지물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 마동석 선배님이 같이 하자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강미나는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스러웠다. 액션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첫 액션이라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94yEX7TNe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7f2aa578277c20024cd99ab053311cf794cb09c32f0890381b28daf1753b3c0" dmcf-pid="28WDZzyjLq" dmcf-ptype="h3">'트웰브'의 화려한 액션</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c58dc4cafe65a29bea4fc06cb0e374952b590b1690217663be46364e1ed56" dmcf-pid="V6Yw5qWA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동석이 '트웰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31315076nfgh.jpg" data-org-width="640" dmcf-mid="0JthUf1m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31315076nf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동석이 '트웰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c2107513c46b5652ba73d740fe1b3f61ad5de5743ad49dd47b46f241937712" dmcf-pid="fPGr1BYcL7" dmcf-ptype="general">화려한 액션은 '트웰브'의 매력이다. 극의 중심에 서 있는 태산(마동석)은 과거 전투에서 희생된 다른 천사들을 마음속에 깊이 묻어두고 있는 인물이다. 호랑이를 상징하는 그는 정체를 감춘 채 인간 세상에서 살아간다. 마동석은 "극 속에서 실제 동물로 변하는 판타지 요소가 있다면 표현이 오히려 직관적이었을 거다. 그런 게 없어서 동물과 어울리는 느낌이 나는 의상들을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호피무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랑이 앞발의 파워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주먹 액션을 섞어서 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d5e94ec6dec1cc85d9b635036e22a345b49ad3a2936b4849fd4a16d74652d73e" dmcf-pid="4QHmtbGkMu" dmcf-ptype="general">원숭이를 상징하는 원승으로 변신한 서인국은 파쿠르 액션을 배웠다. 그는 "동물이 정해져 있다 보니 그와 어울리는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파쿠르 액션 팀에 가서 배웠다. 드라마 액션 팀과 만나 레퍼런스 영상을 보고, 원숭이만의 고유 액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파쿠르 액션을 짜주신 것에 맞게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형지물을 사용하는 액션을 많이 했다. 차를 뛰어넘는다거나 밟고 올라가서 높이 있는 파이프를 잡고 하는 액션을 했다"고 이야기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8xXsFKHEJ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dad7e01d6a4e230ccf63477588883c733094eebdfed2d739839258c9cfcbb9d6" dmcf-pid="6MZO39XDnp" dmcf-ptype="h3">케미스트리 뽐낸 배우들</h3> <p contents-hash="811e5b2d75ae7f23f75b5145554f5b10680137562cd3013ae7334b0c524c150d" dmcf-pid="PR5I02Zwd0"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트웰브'의 배우들을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품도 훌륭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 있어 현장이 즐거웠다. 드라마를 촬영하면 힘든데 그럼에도 재밌게 찍었다. 배우분들이 자주 모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는 한국말로 "선생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2016년 사랑을 받은 '38 사기동대'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서인국은 "'38 사기동대' 할 때의 기억이 좋았다. 그때 (마동석과) 브로맨스를 선보였는데, 당시의 케미스트리를 다시 느끼고 싶었다. 한 작품으로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72eb152bc32cb83d9c7cbf8719b22c03ee2d4ab851a1a5106f508eed8a4408" dmcf-pid="Qe1CpV5rn3" dmcf-ptype="general">출연진과 감독들은 모두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좋은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들이 흥미롭고 재밌다. 관심 많이 가져달라. 많이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그간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고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소재가 굉장히 흥미롭다.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하는 드라마다.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주빈은 "12지신에 대해 모두가 알지만 모르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강미나는 사랑이라는 소재에도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유빈은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안지혜는 파워풀한 액션을 보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레지나 레이는 "여태 경험하지 못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강 감독과 한 감독은 통쾌함이 돋보이는 작품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8f99e54562d3bd3c6c414b3012b96be240238dafb3fc0853b3043d19452da98" dmcf-pid="xdthUf1mMF" dmcf-ptype="general">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된다. 이 작품은 방영 직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acb635c012734f44e2bc3893254fc96bc1f07f1f5e64fd4b8a5ef606943edabd" dmcf-pid="yHo4ACLKJt"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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