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재미 있을 것"…'트웰브' 마동석→박형식, 역대 최초 12지신 판타지[종합] 작성일 08-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LQasJq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a19fd0ab0dd0930b16d6dbb4b710c954b892c26cc2d83c56e3e299ee7385e0" dmcf-pid="5loxNOiB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1907nfbc.jpg" data-org-width="900" dmcf-mid="YHWLryA8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1907nf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04f1d417de49145c8de9d9be280cb6ae64d4cc328f9f15326e57ac4b27fa8c" dmcf-pid="1SgMjInby3"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트웰브'가 역대급 12지신 판타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967b61cd9b96f9c44ce6ce6e23a39c852df7436b151a9029908fbd8a34126a9d" dmcf-pid="tvaRACLKlF" dmcf-ptype="general">KBS 새 토일드라마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와 강대규 감독, 한윤선 감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d93f8d23eaaa65e289063ea06aab14032ee1a1abc5b8ddd8248604838ef6fedf" dmcf-pid="FTNecho9vt" dmcf-ptype="general">이날 마동석은 '트웰브' 기획에 대해 "먼저 많은 사람들이 재밌는 아이템은 생각하는게 비슷한 것 같다. 12지신에 대한 작품을 받기도 하고 저희도 따로 준비도 하고 있었다. 한유성 감독과 제가 초반부터 같이 글을 썼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다"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741146b365cf5742f6539bae1df2ff461b4c1ca45f4c407ecd6a0067a3f580f1" dmcf-pid="3yjdklg2S1" dmcf-ptype="general">이어 "오래전부터 동양적인 색깔이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12지신이 여러 아시아 나라에서 사용하고, 한국적인 매력도 갖고 있어서 조금 독창적인 소재라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면 한국적으로,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신선한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2320b418222c8e81ad6ed249e9d457445fff817d3f7ba3f49c1f2a437f8d84f" dmcf-pid="0WAJESaVW5"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강대규 감독은 "12천사들의 관계성을 잘 구축하고 각각의 액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고 밝혔고, 한윤선 감독은 "아무래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다보니 성장과 가족같은 밸런스를 잡으려고 했고 히어로물의 액션과 속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128963675f6a4dd3a5c81e92925aa0b5ab3999e489139cb15bae24451865f3a" dmcf-pid="pYciDvNfWZ" dmcf-ptype="general">메인 빌런 오귀 역을 맡은 박형식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12지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되게 신선했다. 12지신 안에 정말 많은 배우들이 너무 어울리게 잘 캐스팅이 되고 있고, 그 안에서 저에게 오귀를 주셨다. 굉장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70320092de0331fda0ff65c8010c32107a4e15e7616e15f8df21c91919009b" dmcf-pid="UGknwTj4CX" dmcf-ptype="general">원승 역을 맡은 서인국은 "마동석 형님과 오랜만에 384기동대 이후로 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컸다. 12지신 소재로 액션이 가미된 작품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12지신이다보니까 동물의 형상으로 된 캐릭터들로 새로운,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참신한 액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9ff2b08e1939c059d7b48fb1f3dd0a3e7fcd116739251c8706ebc35540d8fc8" dmcf-pid="uHELryA8hH" dmcf-ptype="general">또한 이주빈은 "저도 12지신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끌렸다. 평소 판타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데 한국형 히어로물과 판타지물을 찍을 수 있단 생각이 컸다. 아주 큰 이유는 마동석 선배님이 같이 하자고 해주셔서 '네'하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f1d757b83c2bb37d7ee2d34ad04e4845e6a3ffe59888bf7e0302db831dbde2" dmcf-pid="72Xl1BYc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마동석 박형식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3239dbdf.jpg" data-org-width="900" dmcf-mid="GoHaOGEQ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3239db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마동석 박형식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ac7232be281338d99a21db81362591631e54044a09e9fff15ee165047f2872" dmcf-pid="zVZStbGklY" dmcf-ptype="general">이어 강미나는 "저도 당연히 그렇다. 옆에 계신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액션을 처음 도전하는게 가장 컸다. 첫 액션이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22d742be23ec34337caa1bd45ef2568cd7ba072cd7f9f3ac730b8d77b6f5e98" dmcf-pid="qf5vFKHEyW" dmcf-ptype="general">레지나 레이는 "저는 매우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연기 하면서도 의상에 뱀 느낌을 많이 살렸고, 액션에서도 휘감거나 사냥하는 등 뱀 느낌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14dac567ebc1c3edfd700ce661b2a591d67392f44666969fd3355a559ac400f" dmcf-pid="B41T39XDWy" dmcf-ptype="general">호랑이 태산 역을 맡은 마동석은 "동물로 표현할 때 실제 동물로 변하는 판타지가 있다면 표현이 직관적이었겠지만, 그런 부분이 없다. 각자 동물에 맞는 느낌이 나는 의상들을 여러가지 시도해보자고 했다. 바로 알아볼 수 있게 호피무늬를 사용했다. 호랑이의 강한 앞발 파워 느낌으로 주먹 액션을 같이 섞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2e1b44541a66f5706505f967e5619966ec195b89805bfc3a201807ece5e9afb" dmcf-pid="b8ty02ZwhT" dmcf-ptype="general">또한 서인국은 "동물 캐릭터가 정해져 있다보니까 동물 형상을 띄는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직접 파쿠르 액션팀을 찾아가서 배웠다. 액션이랑도 가미를 해야해서 많이는 못 배웠지만, 레퍼런스 영상 등을 통해 원숭이 고유 영상을 통해 파쿠르 액션을 통해 짜주신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35303f0f4a9dae6cdd6d57550ea7aae9d31b867c7bac36008d336ffd248cdea" dmcf-pid="K6FWpV5rSv"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서인국은 "메인은 음악감독님이 계시고 제가 함께하게 된 것이다. 감독님 작업실에 가서 작품을 보면서 '이 장면엔 이런 음악이 좋을 것 같다'며 감독님과 피드백 듣고 함께 작업했다. 이번에 저도 그렇고 음악감독님도 그렇고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 12지신의 내용이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분포되어 있어서 웅장한 음악과 빠릿함이 있어서 사이버펑크 틱한 음악이 잘어울릴 것 같더라. 저희 드라마를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함께 감상하며 보실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5b9da1acf1c1ed0fdb5317f812c2ca29872984cab391bc4aa04222c1665fddd1" dmcf-pid="9P3YUf1mSS" dmcf-ptype="general">빌런 박형식은 "오귀는 12지신이 되고 싶었으나 되지 못하고 악의 세력의 손을 잡는다. 굉장히 예전에 봉인됐다가 수천 년 만에 인간 세상에 깨어난다. 과거의 힘을 되찾으려고 하던 중에 잃어버린 기억들까지 돌아오면서 천사들과 대적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c3d2bd4b93c4131cdf62e88a85cf269def34712a7f2acd0de87b82f769b59e5b" dmcf-pid="2Q0Gu4tsWl" dmcf-ptype="general">까마귀를 연구했다는 박형식은 "이렇게까지 까마귀를 오래 찾아보고 사진을 확대해본 건 처음이다. 까마귀가 영리하기도 하지만 까만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심오하기도 하고 예측불허의 느낌도 있었다. 캐릭터적으로 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88bcea7dfd13d49a7f6d77d885f1ae4d2b2eb48d18c61b410ddfea23194cc2" dmcf-pid="VxpH78FO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4644dlzx.jpg" data-org-width="900" dmcf-mid="HFCkS1sd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4644dl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8cf5991614279e228d1e4840db5c4ec2cfd9e88d70eb497109dc2b3ab69698" dmcf-pid="fMUXz63IvC"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이번 작품의 액션에 대해 "이번 드라마도 인물이 많고 각자 스토리가 있다. 판타지다보니 세계관을 만들고 서사를 만드는게 굉장히 오래 걸렸다. 이런 것들을 드라마로 긴 호흡으로 가져간다고 했을 때 어느 타이밍에 액션이 나와야 하고, 어느 타임에 드라마를 소개하고 이런 것을 시뮬레이션 많이 했다. 어떤 게 옳다 그르다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지루하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d445300594670a508e4ce613a06ec256be7ab25ea468daa4d286148774fa9a" dmcf-pid="4RuZqP0CWI"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작품과 차별점에 대해 "마동석이라는 본연의 인물에 캐릭터를 입혀서 '범죄도시' 등 많이 하고 있는데, 판타지물에서는 새롭게 세대에 맞게 하려고 변화를 주고 있다. 초반엔 인간형에 가까운 액션이었다가 상황이 변하면서 액션도 변한다. 후반부에 가면 앞이랑 다르게 판타지 느낌이 많이 난다. 그런 것을 이번에 시도해보고 싶었다. 저 말고 12지신으로 나오는 천사들이 액션 히어로들이라서 난이도 있고 강력한 액션이 많다. 저 혼자만 액션을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 부분을 밸런스 맞추려고 많이 노력했다. 방송이 시작되면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8a1dee2136a90738026c4dace193a121e2f9136ff04074c49fd4a32e89febe" dmcf-pid="8e75BQph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5935mitj.jpg" data-org-width="900" dmcf-mid="XAFWpV5r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tvnews/20250820123815935mi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마동석 박형식 레지나 레이 성유빈 안지혜 이주빈 서인국 강미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1c676ab2968452af8e12a0097bf86b5c9d4fbc958eaae38562614c418f7e55" dmcf-pid="6dz1bxUlhs" dmcf-ptype="general">더불어 "어차피 마동석이 주먹으로 액션을 하면 예고편에서는 비슷해 보일 수 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거룩한밤은 악마에 빙의된 인물이고 태산이라는 호랑이 천사의 액션을 하는 거라 호랑이 앞발에 불이 나는 거다. 거룩한 밤에서 나오는 CG는 불이 나오는 건 아니다. 여긴 본인이 갖고 있는 화력이다. 영화가 안 된 지점들은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더 좋게 재밌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룩한 밤이든 하나하나 세계관을 만들고 할 때 머리가 한움큼 씩 빠진다. 쉬운 이야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이야기도 더 힘들다. 감독과 여러 달 밤을 새며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트웰브는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판타지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9d0be6afbfcd52944ef90c8b4a7c744cc459136f2029fcdc770a75e813f7c9de" dmcf-pid="PJqtKMuShm" dmcf-ptype="general">한편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20분부터 매주 KBS 토일미니시리즈로 방송되며, 방송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79a3271edb4434a2b5ad4bbd86f35a2cd2dd5abd8e1764f4802d5ade149b7b75" dmcf-pid="QQ0Gu4tsC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나은, 뼈말라 대표주자 답네…뱃살 1도 없는 복근 공개→고혹적 분위기까지 08-20 다음 서인국 "여동생, 결혼했지만…늘 계좌 이체 한도까지 용돈 보낸다" [RE:뷰]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