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 마동석 "'거룩한 밤' 흥행 부진? 반성 중, 세계관 하나 만들 때 머리 한 움큼씩 빠져"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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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0da5ff8d3775cc0b6c2a13f552708cf9f2b6525f992495fa7cef9936236ab" dmcf-pid="WEQKJkQ0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 장충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8.2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24214307zbol.jpg" data-org-width="1200" dmcf-mid="QyPbdcP3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24214307zb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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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 장충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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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9c89a4c6ebc1516d1713055e899ef58b6d9af6f4878cc3e3d409b3bdd10ca0" dmcf-pid="YjJ8asJqu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흥행 부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9c2f0ad85368ea74997efd0bcd760d7917e0cd1e9105d8fa281c81dcc6483af" dmcf-pid="GAi6NOiBFB" dmcf-ptype="general">마동석이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STUDIO X+U 드라마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영화가 잘 안 된 지점은 반성하고 있다"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트웰브' 둘 다 판타지 장르이지만, 결 자체가 다르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021b36fd5dd2afa2d2332b2c8651f0b5fabbd252d2ed42f3bee129f25a80d3c" dmcf-pid="HcnPjInbUq"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관객들과 만났으나, 흥행 면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그는 "영화가 잘 안 된 지점은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세계관을 하나하나 만들 때마다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쉬운 이야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이야기는 더 어렵다. 한윤선 감독님과 같이 여러 달 밤을 세우면서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공포 장르이고, '트웰브'는 가족들끼리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지다. 같은 판타지이지만 결 자체가 다르다"고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181259cb0f3b6db6e04cb3b1a033730676c672a093a7329be14927ff1fd0325" dmcf-pid="XkLQACLK7z" dmcf-ptype="general">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2a22bd86980625dba9ca75a483b3f0c27f042de9e367561f765a093341acd275" dmcf-pid="ZEoxcho9U7"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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