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트웰브' 위한 깊은 고민 "머리 한 움큼 빠져" 작성일 08-2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동석, 12천사 리더 태산 역으로 열연<br>"인품·연기력 뛰어난 배우들 모여 즐거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uQVPo2XJ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744d7370368447042962b96346fe2453a12af55f119f3af363c90d91a71ebb" dmcf-pid="07xfQgVZ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동석이 '트웰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23426343alnq.jpg" data-org-width="640" dmcf-mid="FslmhZrR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hankooki/20250820123426343al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동석이 '트웰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da1ba83d47dac23664f4fe11fb50ba87a37d3fd4766d26e85a8a32022025ca" dmcf-pid="pYz378FOiJ" dmcf-ptype="general">많은 드라마, 영화의 세계관이 배우 마동석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기획, 제작 등에도 참여해 왔던 그는 세계관을 만들 때마다 머리가 빠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작품을 대하는 그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지점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e7a5fcda4b32d528cff856e4db183d1e7d7e64e457d06b469e5273899ea48769" dmcf-pid="UGq0z63Iid"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KBS2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대규 감독·한윤선 감독·마동석·박형식·서인국·이주빈·강미나·성유빈·안지혜·레지나 레이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f1035467c5703df7e3a828fb56c27930c5c9a13b9df956856976f6009c19f2c" dmcf-pid="uHBpqP0Cie" dmcf-ptype="general">'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며, 다채로운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33b9c45fc10c2fc8337137ba356e05878385fc1da02083edecb3ecc974bb718" dmcf-pid="7XbUBQphLR" dmcf-ptype="general">마동석이 연기한 태산은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12천사의 리더이다. 마동석은 태산에 대해 "과거 전투에서 희생된 다른 천사들을 마음속에 깊이 묻어두고 있다. 상처를 갖고 정체를 감춘 채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천사다"라고 설명했다. 태산은 호랑이를 상징한다. 마동석은 "호랑이 앞발의 파워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주먹 액션을 섞어서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d648ad6031bc0f40d1175c776e5844d2abd50552b199f8d3641670e6533b806" dmcf-pid="zZKubxUlnM"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함께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인품도 훌륭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 있어 현장이 즐거웠다. 드라마를 촬영하면 힘들지 않나. 그럼에도 재밌게 찍었다. '트웰브'의 배우분들이 자주 모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b5d7c43d5b770d04733ec4d80642cab59a9be7ddcf14f661aeb31b0b424bd0" dmcf-pid="q597KMuSex" dmcf-ptype="general">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역시 마동석의 강력한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으며, 판타지와 액션 요소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했다는 점 때문에 예고편에서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면서도 "'트웰브'에서는 호랑이 천사다"라고 차이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작품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0f04a622e8f4400a1c928f5a05a70eb8cdeeab59e2bcf6ea466fb2775e8171" dmcf-pid="B12z9R7vMQ" dmcf-ptype="general">'트웰브'의 기획에도 참여한 마동석은 "세계관을 하나씩 만들 때마다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공포 영화였고 '트웰브'는 가족이 함께볼 수 있는 작품이라 같은 판타지이지만 두 작품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939bb846bc6e2be5ce52ea685d85028e0d831079f5f72778b24bc98fd4d661e" dmcf-pid="btVq2ezTMP" dmcf-ptype="general">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된다. 이 작품은 방영 직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67f6dd93a5b9539f9b26b1e28161c8c458520e496a00d506d68a405c532df269" dmcf-pid="KFfBVdqye6"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지신 소환한 K-히어로물 ‘트웰브’…‘마동석 주먹’ 안방서도 통할까(종합)[MK★현장] 08-20 다음 마동석의 ‘강펀치’, 안방극장도 집어삼킬까[스경X현장]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