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드라마 떴다…마동석표 동양 히어로물 역사 쓸 ‘트웰브’ [종합] 작성일 08-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A0X7TN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1e47f90332344882d740bbb91a1929c99ff5d06d02feae645d4473f6ddd534" dmcf-pid="xBcpZzyj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동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2012geqw.jpg" data-org-width="700" dmcf-mid="4ADU5qWA5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2012ge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동석.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44e17f475e2bad56959e5d35d83a3dd60858aa026671613b05feef9fb11c4c" dmcf-pid="ywujiExpYW" dmcf-ptype="general"> ‘트웰브’가 동양의 슈퍼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다. 그 선봉에 마동석이라는 ‘성공 보증수표’가 섰다. </div> <p contents-hash="ee8192370b8cc0c372189aff8550d42ee49cb6ec11ff897038097aed4f3cad54" dmcf-pid="WuatYploGy"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에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서울에서는 KBS2 새 토일미니시리즈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대만 출신 레지나 레이, 강대규 감독, 한윤선 감독이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던 고규필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p> <p contents-hash="0e07bf6504946341611b544703b9d661a8091f74f5a0608b4092d21e36cab92b" dmcf-pid="Y7NFGUSgHT" dmcf-ptype="general">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K액션 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이정표를 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213f9b3d726150b0b7ed88e163c60babb75e16ea0761eb77b4a3aa6edc85c8" dmcf-pid="Gzj3Huva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웰브’ 출연진.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3408tckk.jpg" data-org-width="700" dmcf-mid="88JWCXwM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3408tc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웰브’ 출연진.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148bc69b6072c1c0105cf87374da744288d11d6a7ca5c76c29bb9bf0d2b149" dmcf-pid="HqA0X7TNZS" dmcf-ptype="general"> 마동석은 이번 작품 제작 초반부터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는데 앞장섰다. 그는 “한윤선 감독과 함께 초반부터 글 쓰면서 주고받았다. 동양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액션 히어로물을 만들고자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오래 전부터 동양 색이 담긴 히어로물을 하고 싶었고, 한국적인 매력을 담아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71a33b7d73a38c09cabb781d4efd82e7fb0ddda4b6e0484ea9c74bb713c25397" dmcf-pid="XBcpZzyjYl" dmcf-ptype="general">이어 “독창적인 소재라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 히어로물을 만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공감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준비하고 시작됐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강 감독도 “12지신을 중심으로 스토리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게 중요했다. 드라마 속 전체 캐릭터들 액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047333f80ad0beb1b9ce1c8cf7c19bdb20cbb382d13cdff103457910cb12e83" dmcf-pid="ZbkU5qWA5h" dmcf-ptype="general">극중 마동석은 호랑이의 힘을 지닌 천사이자 12천사드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았다. 오래 전 악의 세력과의 전투에서 가족 같으 동료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채 인간 세상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인물로, 강인한 외면 속에 깊은 상실감과 책임감을 지녔다.</p> <p contents-hash="018f69eca16cc93b1f65161952dc202d5924cf95a87559aba4c2c503aa6aefba" dmcf-pid="5KEu1BYctC"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극중에선 리더이지만 촬영 현장에선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인품이 다들 훌륭하고 연기를 잘해서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 드라마 촬영이 힘들 법도 한데, 너무 재밌게 찍었다. 이 배우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95c26f80d6bfe8dcd1dfe1d4aabc774476c76a27a1b3de4f530d8625a9c65f15" dmcf-pid="19D7tbGktI" dmcf-ptype="general">박형식은 “소재가 흥미롭고 신선했다. 너무 어울리는 배우들이 캐스팅된 거 같아서 굉장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서인국 역시 “마동석과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소재가 흥미로웠다. 12지신, 동물의 형상으로 된 캐릭터라는 점이 그간 보기 힘들었던 참신한 액션씬들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주빈도 “판타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데 설레면서 촬영했다. 특히 마동석 선배님이 같이 하자 말해주셔서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출연 이유에 대해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1799e7414d89c220327973a5bbdb334dfc4fc8868ff2efb9862e18b16db7c" dmcf-pid="t2wzFKHE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동석, 박형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4927llao.jpg" data-org-width="700" dmcf-mid="6OEu1BYc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4927ll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동석, 박형식.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1375e209b9f574a3f934164dd6b010f5fd200d0ce0e0540156162d7efb7eca" dmcf-pid="FVrq39XDZs" dmcf-ptype="general"> 수천 년 전 8천사들은 장대한 전투 끝에 4천사를 잃었지만 마침내 지옥문을 봉인하며 세상에 평화를 가져왔다. 그날 이후, 지옥문에 특별한 능력을 함께 봉인한 채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 남은 천사들은 오랜 세월 말할 수 없는 풍파를 견디며 묵묵히 인간 곁을 지켜왔다. 인간들의 끝없는 이기심과 동료를 잃었다는 자책감에도 세상을 수호하려는 이들의 결의는 흔들리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305e15222fc8c49796c4c9dba2758fd25237cb2136e4188a3a402ecaba3c9ec7" dmcf-pid="3Ug1W0hLZm" dmcf-ptype="general">평화로운 인간 세상에서 ‘엔젤 캐피탈’을 운영하며 악한 인간들로부터 선한 이들을 지키는 삶을 살고 있다. 다시는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악의 힘이 다시 고개를 들자 이들은 결단을 내리고 일어선다. 이들이 거대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커져간다.</p> <p contents-hash="860ad9cc9da93def8c4588dcf821ef3d06916bab4fc991efc91725012e940931" dmcf-pid="0uatYplo5r" dmcf-ptype="general">이렇듯 드라마는 다채로운 이야기 구성 장면들로 가득하다. 압도적인 분위기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이 곁들여진 작품으로, 시청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125e142e13d690ec53bcb7cfc80487914c8b6bd091d202ed8b8b4abff89f79e" dmcf-pid="p7NFGUSgHw"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드라마 속 음악의 역할이 중요했다. 서인국은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드라마에 음악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총괄 음악감독님 작업실 가서, 함께 상의하곤 했다. 이 장면 이런 음악이 좋을 거 같고, 내부에서의 피드백을 들으며 수정해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a280a4454f09a58556d27fe1efb944207ec06d489f0d2635c215627d823400" dmcf-pid="Uzj3Huva5D"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님과 함께 시도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 12지신의 내용들이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분포돼 있어서 웅장한 음악을 넣고 싶었다. 또 캐릭터들이 빠릿빠릿하다보니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다양한 음악 장르들과 함께 드라마 작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p> <p contents-hash="b36d1d509a53d35d6be65add868f5c13be9d67ab4f59bd9205cc40f9d0da4a11" dmcf-pid="uqA0X7TNGE"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서인국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파쿠르를 따로 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마다 동물 캐릭터가 정해져있다보니, 동물의 형상을 띠는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맡은 원숭이만의 고유 액션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a02055dd38939d3c4adb2176148aeb41d1431694123e01aecf648854f33162d" dmcf-pid="7BcpZzyjHk" dmcf-ptype="general">서인국은 극 중 원숭이 천사 원승 역을 연기한다. 원승은 12천사들 중 가장 날렵하고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하는 천사로 태산의 뒤를 이어 대장이 되고 싶은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의리와 책임감만큼은 확실한 인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966d51a6a6b2b4221caed9d8d0be8b5765246e2a964a361d76b16ee8614d7e" dmcf-pid="zbkU5qWA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인국.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6293nexo.jpg" data-org-width="700" dmcf-mid="PKBEgmdz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today/20250820122406293ne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인국.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5c38bce0017f8c949ed97230b6ae010ab8e14a48c31c46b5a2d9cbadefa609" dmcf-pid="qKEu1BYcGA" dmcf-ptype="general"> 마동석은 “인물이 많다보니 서사를 만드는 데 오래걸렸다. 긴 호흡으로 가져간다고 했을 때, 어느 타이밍에 액션이 나와야하는지 시뮬레이션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타지 기획을 한지 오래됐는데, 시대에 걸맞게 거듭 수정해왔다. 후반부로 갈수록 좀 더 판타지 느낌이 들거라 본다”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e2b28fa1e01452427ddfa81e15ab8e161a2281f7043a06646f066ede84fedd9" dmcf-pid="B9D7tbGkXj"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지난 2016년 방영된 OCN 드라마 ‘38사 기동대’ 이후 약 1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판에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이 이제야 맞았던거지 별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p> <p contents-hash="ee2662b54b026118d52f926c27ff14ea3efaa7a72346c4934f3ac8064e9af9da" dmcf-pid="b2wzFKHEG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드라마 시청률 목표에 대해선 “예쁘게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8사 기동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도 “당시 케미가 너무 좋았고 그 느낌을 또 받고 싶었는데 10년이 걸렸다. 시청자들도 예쁘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p> <p contents-hash="98690b8662bbecc10d14fda0c84b1019081b51ede81b66e64ee8c3c8c582201c" dmcf-pid="KVrq39XDHa" dmcf-ptype="general">끝으로 제작진은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많이 담겼다. 올 여름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e40890f1b70c08cd71668d55be8b3ce935b2e6551c791276efadf146a7d8b3f" dmcf-pid="9fmB02ZwZg" dmcf-ptype="general">세상의 평화를 걸고 맞서는 선과 악의 지상 최대 전투를 담아낼 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방영 직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c255218be8dbd5c7c95e2ac37a83cafd86e18a955ec57090bd64c648ed0673aa" dmcf-pid="2fmB02ZwHo"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인국, 10년 기다린 마동석과 '브로맨스' 재회 "시청률은…" (트웰브) 08-20 다음 마동석 “다 비슷하다고? 세계관 만들 때마다 머리 한 웅큼씩 빠져” 탈모 고백(트웰브)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