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권총 金' 양지인, 이번엔 공기총 첫 국제 입상 쾌거...아시아선수권 은메달 획득 작성일 08-2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0/0000331655_001_20250820120011294.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양지인</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지인(한국체대)이 이번엔 공기총에서 입상했다.<br><br>양지인은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양지인은 본선을 5위로 통과,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br><br>공기권총 여자 일반부는 팀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0/0000331655_002_20250820120011392.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양지인, 유현영, 김보미</em></span><br><br>양지인의 주 종목은 25m 권총이다. <br><br>공기총은 압축 공기로 발사해 격발시 반동이 거의 없고 극도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반면 화약총은 실제 화약을 사용하며 반동이 크고, 빠르게 여러 발을 쏘는 종목으로 정반대 성격을 띄고 있다. <br><br>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이 종목 본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br><br>10m 공기권총 주니어부에서는 한승혁(우석대)이 은메달, 김예진(남부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부는 전날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br><br>일반부에서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 나선 홍수현(국군체육부대)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사진=MHN DB, 대한사격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6000만명이 쓰는 클라우드 보안 회사 지스케일러… 산제이 야다브 아태 부사장 “보안의 미래는 ‘제로트러스트+AI’” 08-20 다음 '트웰브' 서인국 "원숭이 액션 위해 파쿠르 배워…음악감독으로도 합류"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