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얼굴', 스태프 20명이 3주 간 촬영…박정민·신현빈과 '도전' 작성일 08-2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qfhZrR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d8260d281fed015786936fc9acd20fbee4baecc5995861eda29e0c6eb1c2b9" dmcf-pid="5cijUf1m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15544331imuo.jpg" data-org-width="1014" dmcf-mid="Hd6zDvNf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15544331imu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7321829537e944e162e6f523fd216d0837b8de4eb8dcf9dd98ede7856ff5a7" dmcf-pid="1knAu4tsX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얼굴'이 새로운 형태의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p> <p contents-hash="88277b164b5cdd53dd2183fcfb3c0f478755aabc64c7d0f2f94cdd32f9eb4b55" dmcf-pid="tELc78FO5e" dmcf-ptype="general">유니크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연니버스’라 불리는 그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연상호 감독이 원작 만화 '얼굴' 집필 당시부터 꼭 만들고 싶었던 영화 '얼굴'로 돌아온다. </p> <p contents-hash="a7269c77150e36d2374c5df86948edd08a1b7f0c8a8293efa84a25cdef672489" dmcf-pid="FDokz63IYR" dmcf-ptype="general">'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p> <p contents-hash="0d30d12eeffd164b833d69f86b700947942728cd0e5255f3cebea5c057b1ed95" dmcf-pid="3wgEqP0CHM" dmcf-ptype="general">경제 부흥의 시기였던 1970년대, 시대가 허용한 악행과 인간 내면에 깊숙이 자리 잡은 왜곡된 선입견에 의해 희생된 정영희의 얼굴과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영화 '얼굴'. </p> <p contents-hash="89ac856aa16a130051a2ab83e1347bc1616cbe6ca285390ddbbb333e194edb86" dmcf-pid="0raDBQph5x" dmcf-ptype="general">작품에 담긴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비판 의식을 담아낼 새로운 제작 방식에 한국 영화의 ‘얼굴’들이 의기투합했다. </p> <p contents-hash="80d44b54148e6d1151719d326888ccb84002420efec1b863b2b2766c818adc01" dmcf-pid="pmNwbxUlGQ" dmcf-ptype="general">'부산행', '염력', '반도', '지옥' 시리즈 등 연상호 감독의 초기 작품들부터 '명량', '1987', '신과함께' 시리즈, '기생충', '오징어 게임 ' 시리즈,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전,란' 등에 참여하는 등 감독과 초기작부터 함께해 오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8184f6f2350b0fd007399c71bb7432909492e2f29e1a6e05b014e3ca254430" dmcf-pid="UsjrKMuS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15545657iwix.jpg" data-org-width="700" dmcf-mid="XCMLtbGk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115545657iwi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44873ad63b09327a06362b09a8e56cc8463744d6913d9f07d675afc1e84410" dmcf-pid="uvrl6L9HY6"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이 초기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 대본 작업 직후 구상을 시작했던 '얼굴'은 친구이자 동지 같은 그들의 참여로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정형화된 영화 제작 방식의 틀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왔던 연상호 감독은 평소 눈빛만 봐도 통하는 오랜 영화 동료 20여 명과 함께 단 2주의 프리 프로덕션과 13회차 촬영만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570a1a4d886774eeff2550df56af74d01128c26ba024b3b6242b863dee0df698" dmcf-pid="7TmSPo2XG8" dmcf-ptype="general">소수정예로 꾸려진 스태프들과 기존 장편 영화의 4분의 1에 불과한 촬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프로덕션을 완성해 낸 '얼굴'은 베테랑들의 놀라운 기동력이 발휘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연상호 감독은 “어떻게 보면 한국영화계에 톱클래스에 있는 스태프 분들이 오랜만에 감독이자 막내 같은 느낌으로 일을 하시면서도 퀄리티도 기존 영화들과 다를 바 없이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영화를 하면서 제일 좋은 점은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점인데, 그런 의미에서 힐링에 가까운 작업이었다”는 말과 함께 작업 과정에 대한 흡족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e0cab1847ee55dbac2c9e7c68c0cc8b09e92392a4fafe3ddcb2ad5955c17566" dmcf-pid="zysvQgVZY4" dmcf-ptype="general">많은 관심 속 주목을 받은 '얼굴'은 9월 개최되는 세계 4대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9월 11일에 극장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eeb7a46c275d7f8a538f20b41302277f49edf6338483694ecfe20617cc115ae" dmcf-pid="qWOTxaf5Xf" dmcf-ptype="general">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bf646a96c38b0866ca825c439c8ad671eea800f2b1564253a74bbe5c7d8d70d6" dmcf-pid="BYIyMN41XV"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롱이' 고규필, '트웰브' 제작발표회 불참…"건강상의 이유로" 08-20 다음 ‘나, 나 그리고 나’ 김유준, 츤데레남 정석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