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의 아버지 마동석 "한국적인 슈퍼 히어로, 세계에 통할 것" 작성일 08-2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DBryA8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0257eb59467bb07b21ebf75f97703023b6ff3a44b32d936341b9b10705ad5" dmcf-pid="8bg3NOiB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ked/20250820115638862gkq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wJZnDMU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ked/20250820115638862gkq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0724a18bffae0af28ac6a5d20e2005407de96e7bf796e033102571629fa01d" dmcf-pid="6Ka0jInbvz" dmcf-ptype="general"><br>'트웰브' 마동석이 작품을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c447af894ef49e3a01549192e77ce5d7e02263980f63b685e6264c2927c86f8" dmcf-pid="P9NpACLKT7"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20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 12지신이 동양권에서도 통용되지만, 한국적인 색깔도 갖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슈퍼 히어로를 만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거 같았다"면서 기획의 시작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cf60eea80678a9cb8c408c8a985a70955e5c29a7358fc9a893d572707ba3bb3" dmcf-pid="Q2jUcho9Wu" dmcf-ptype="general">'트웰브'는 신이 악의 세력으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내려보낸 12명의 천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악의 무리와 전투 끝에 승리했지만 4명의 천사를 잃었고, 악의 편에 선 오귀(박형식 분)과 남은 천사들의 특별한 능력이 봉인됐는데, 수천년 후 이들의 봉인이 깨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0028def9ed4ab2a977b445c64b791e05907c8e94aa5a960d35b44d82c22ea980" dmcf-pid="xVAuklg2yU" dmcf-ptype="general">배우 마동석은 '트웰브'의 기획자이자 천사들을 이끄는 대장이자 호랑이의 힘을 지닌 '태산' 역을 맡아 활약한다. 마동석은 걸음걸이부터 호피 무늬 의상, 호랑이의 앞발에 비유할 수 있는 강력한 주먹 액션까지 '태산'의 정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장치를 다각도로 고민했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72e2da1e18273790eb6b0cba36e1d0c3baff21d99d3af46b018b5c8843491e36" dmcf-pid="yIUc78FOlp"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재밌게 생각하는 건 비슷한 거 같더라"며 "저희도 12지신 이야기를 준비했고, 12지신 관련한 작품을 제안받으면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지신 천사들이 악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이전부터 동양적인 액션을 하고 싶었고, 12지신이 동양권에서도 통용되지만, 한국적인 색깔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 히어로를 만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a15b2ddd5b129920dccbcf75d10f768bfda5c98f2ea6c30f92eacf15180f78" dmcf-pid="WCukz63IW0" dmcf-ptype="general">강대규 감독은 "전체 이야기 구조 안에서 신화적 설정에 대한 개연성을 구축하려고 했다"고 전했고, 한윤성 감독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 보니 성장을 통해 균형을 잡으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러면서도 속도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d170b3cc6eee2e09af1c625909210dde8c1113e430ab3035fee665ac657d4f03" dmcf-pid="Yh7EqP0CT3" dmcf-ptype="general">세상을 악으로 물들이려는 강력한 악의 세력이자 까마귀를 상징하는 '오귀' 역은 박형식이 맡았다. '오귀'는 12지신의 대척점에 선 악의 무리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점점 더 강해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설계됐다. 박형식은 "12지신도 신선한데, 거기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 얘기되고 있고, 거기에 오귀라는 캐릭터를 보니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a7205c2b30d803debb38123c683822729d5411d911507dbd1c02c3f999bad9" dmcf-pid="GlzDBQphvF" dmcf-ptype="general">차세대 대장 자리를 꿈꾸는 재간둥이이자 원숭이를 상징하는 천사 '원승'은 서인국이 연기한다. 서인국은 "'384기동대' 이후 마동석 형님과 함께할 수 있었고, 12지신이 가미된 액션이 흥미로웠다"며 "12지신이다 보니 동물 형상으로 된 캐릭터들로 참신한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마동석과 12지신을 출연 이유로 꼽았다.</p> <p contents-hash="0e38b24e5336fdf6d26dd3f4f9181d8b4fb1e0503364b4cde526a62fdef4c3f5" dmcf-pid="HSqwbxUlWt" dmcf-ptype="general">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디즈니플러스와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70a194361d48b06daac862575f85e7da64ea290c3484780317c069c683102df" dmcf-pid="XvBrKMuSC1"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 나 그리고 나’ 김유준, 츤데레남 정석 08-20 다음 엄정화, 통편집 설움도 모자라…싸늘한 동생까지 '상상도 못한 현실' [금쪽같은](종합)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