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전 부청장 "NASA 예산 삭감에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영향 없어" 작성일 08-2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내년 NASA 예산 올해 대비 24% 삭감…NASA 전현직 반발<br>"백악관·미 국회, 우주탐사 중요하게 여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Jx6L9H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552110ef3aac4bd13860a0b9977fb12e942259477a3d3ded9c8ea27a13b787" dmcf-pid="PmiMPo2X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팸 멜로이 NASA 전 부청장은 대전 유성구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개최한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에 참석했다./뉴스1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11914400qgre.jpg" data-org-width="1400" dmcf-mid="82sEACLK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111914400qg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팸 멜로이 NASA 전 부청장은 대전 유성구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개최한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에 참석했다./뉴스1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39812f164ecb0df156c97c651c47e8ef44d91240e387960e65161831df3d2f" dmcf-pid="QsnRQgVZXS" dmcf-ptype="general">(대전=뉴스1) 윤주영 기자 = 트럼프 정부가 미국 항공우주청(NASA) 예산 삭감을 추진하지만, 글로벌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미 정부와 의회 모두가 우주탐사 분야만큼은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ca2a7a27621a820e038da8cca8bca1b2a0a0c875dab7c5f1b4f1ae1d7b0d3f0c" dmcf-pid="xOLexaf5Zl" dmcf-ptype="general">20일 팸 멜로이 NASA 전 부청장은 대전 유성구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개최한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 사전 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p> <p contents-hash="ef14604bb763e7cad1b96e1a4b541563ec5d7cecba20a67c2bc41fdbc89d2518" dmcf-pid="y21Gy3Cn5h"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청장은 2021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임하는 동안 아르테미스 계획, 달·화성 탐사 전략 수립 등을 주도했다.</p> <p contents-hash="8163d5f254910e4ca33b5f91881026125c6c5372327fcb2d94db34f37648966d" dmcf-pid="WVtHW0hL5C" dmcf-ptype="general">그는 "현직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 해석인 부분도 있다"면서도 "여러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그널을 종합하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48aea6acc632aa44cb0fcff154dde156bfd392f9717582e0dc89f7d4dd31ad" dmcf-pid="YfFXYploXI" dmcf-ptype="general">최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내년 NASA 예산을 올해보다 24% 삭감한 약 26조 2700억 원(188억 달러)로 책정했다. 이에 NASA 전·현직 336명은 예산 삭감을 반발하며 '보이저 선언'을 냈다.</p> <p contents-hash="f94538bc9f33f5b08dcfc33ab37fc536364821794a3005a32b5ccb2a25409b7f" dmcf-pid="G43ZGUSgGO"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은 미국 주도의 글로벌 달 개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이 취소되는 것을 우려했다. 프로젝트는 2030년대까지 달에 유인 기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한국을 포함한 약 55개국은 아르테미스 약정에 서명했다.</p> <p contents-hash="7dbd66e7ad54cc81d5b5c6d3793dbca1ab332d6a64b364dbe4b2c7cbadd62d95" dmcf-pid="H1Iwklg2Hs"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청장은 "백악관이나 숀 더피 현 NASA (임시) 청장 모두 우주 탐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아르테미스 2호도 지금 굉장히 많은 준비된 상태로, 내년 초 비행을 앞두고 있다. 의회에서도 강력하게 지지하는 거로 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8bd89ec03c9cbe3c36e38980b07da5e16c2b4e3eea855410210079f642b4e91" dmcf-pid="XtCrESaVZm" dmcf-ptype="general">물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기술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있다고 멜로이 전 부청장은 덧붙였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2·3호 임무 모두 취소될 거란 메시지는 없기 때문에, 상황을 긍정적으로 봐도 될 거라고 그는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fd833d0071ff6db411736ed1106c5dc33866c32eee421aee001a347806d8e4b" dmcf-pid="ZFhmDvNfHr"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청장은 민간으로의 우주개발 이양(뉴스페이스)과 관련한 조언도 공유했다. 현재 우리나라 업계가 떠안은 난제는 공공·민간 공동 R&D의 지식재산권(IP)을 어떻게 배분할지다. </p> <p contents-hash="40e46fec6598a333bfb24efb1dff0b22c98e563d1657416976b1e1200658be40" dmcf-pid="53lswTj4Hw" dmcf-ptype="general">실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함께 개발하는 차세대 발사체의 경우 IP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eff465674558abafc995050a5def712a7c0ec6f370f5abf93ef5e2e7f84c3f5" dmcf-pid="10SOryA8tD"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청장은 "NASA에서 취했던 방식은 개발 비용은 (민간과 국가가) 함께 분담하고, 임무 데이터는 공유하는 것"이라며 "탐사 차량 등의 소유권은 민간에 있지만, NASA는 데이터 접근권을 가지는 형태"라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d8270fc2d1905e51105f8168be2dab7eb21bc22cfb9ab5a643745ab8f75b4a8" dmcf-pid="tpvImWc6YE" dmcf-ptype="general">결국 민·관 매칭펀드 형태로 대형 우주 R&D를 기획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역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취지의 해법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30dc8e9f6532c4825c99814b99b6be55d68bdb575ef3ffcd6124634f2c103a7" dmcf-pid="FUTCsYkPXk"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BIEN 2025에는 약 25개국의 여성과학기술인 600여명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는 "경계 없는 과학과 기술"이다</p> <p contents-hash="4659712e72f36ef1f6be440ad41d14cb0848889a34952ed75b9d6c1b76a7dbfa" dmcf-pid="3uyhOGEQYc"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 간 정준하, 얼굴에 상처 가득…부상 심각하네 [RE:스타] 08-20 다음 블랙옵스7, 검은신화 종규 등으로 막 올린 게임스컴2025. 한국 게임도 다수 출격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