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페굴라, US오픈 혼복 4강 진출 작성일 08-20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알카라스-라두카누 이긴 뒤<br>메드베데프-안드레예바 꺾어</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20/0002730590_002_20250820112411278.jpg" alt="" /></span></td></tr><tr><td>잭 드레이퍼(영국·오른쪽)와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혼합복식 도중 주먹을 부딪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AP 뉴시스</td></tr></table><br><br>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의 혼합복식 4강이 가려졌다. 톱랭커 조합과 복식 전문조 2개 팀씩 준결승전에 올랐다.<br><br>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잭 드레이퍼(영국)-여자 4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회전(16강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마 라두카누(35위·영국)를 2-0(4-2, 4-2)으로 꺾은 뒤 8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13위)-미라 안드레예바(5위·이상 러시아)를 역시 2-0(4-1, 4-1)으로 제압하고 4강전에 진출했다.<br><br>US오픈 혼합복식은 준결승까지 세트당 4게임, 결승은 6게임으로 진행된다. 올해 혼합복식 우승상금은 지난해보다 5배 많은 100만 달러(약 14억 원)로 인상됐고, 남녀 단식 랭킹 상위권들이 조를 짜 출전했다. 카스페르 루드(12위·노르웨이)-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는 8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10위·이탈리아)-캐티 맥낼리(103위·미국)를 2-0(4-1, 4-2)으로 눌렀다. 노바크 조코비치(7위)-올가 다닐로비치(41위·이상 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메드베데프-안드레예바에 2-0(2-4, 3-5)으로 패했다.<br><br>복식이 전문인 안드레아 바바소리-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와 크리스천 해리슨-다니엘레 콜린스(이상 미국)도 4강에 합류했다.<br><br>준결승과 결승은 21일 열리며 드레이퍼-페굴라와 루드-시비옹테크, 바바소리-에라니와 해리슨-콜린스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천시배드민턴단 윤종훈, 전국장애인배드민턴 2차 리그 '금' 08-20 다음 환상의 호흡! 임종훈-신유빈, 스웨덴 잡고 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8강 안착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