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부터 '귀칼'까지…극장가 장악한 日 애니메이션, 흥행 이유는? 작성일 08-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sLz63I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382e8063c6e2628fc0935e2b8b8e2c3fd69985248cb1ba97c723bc29b761e3" dmcf-pid="zWOoqP0C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YTN/20250820104216210iyhi.jpg" data-org-width="2689" dmcf-mid="UYWj9R7v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YTN/20250820104216210iyh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49017106b8b675acce0a4e8bdb0c3c718533b359a2b60b76118cabb557d828" dmcf-pid="qYIgBQphyl" dmcf-ptype="general">국내 극장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신드롬이 거세다. </p> <p contents-hash="f01fd1ba844b6a01b91bc61b93bfd9cd9369d009ce624dd10f7ad271c1406ef1" dmcf-pid="BGCabxUlTh" dmcf-ptype="general">오늘(20일)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81.1% 예매율, 65만 1,907장의 예매량으로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개봉 전 최고 예매율과 예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1c93ccaaadb09477b6c6a315930ed9c5cf0b6e2dde3a130ee39161a0b282b451" dmcf-pid="bHhNKMuSWC"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탄지로와 귀살대원 젠이츠를 담당한 일본 성우가 내한하는 행사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0c0ad42de9fc99297a90d8345da636e5c7c6fb9e0ce155b762c5924cc61080b2" dmcf-pid="KXlj9R7vCI" dmcf-ptype="general">영화계 관계자들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앞서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세운 222만 관객이라는 성적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8851dcbd492eafaea9351d2e82c2271ceeac297407ac105026a333a7410bad4" dmcf-pid="9z1CeA6FWO" dmcf-ptype="general">이 같은 애니메이션 흥행은 '귀멸의 칼날'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9550b609d7e8ca26cc094aa2bdc17d7831741fba0e6e2af3fb49fc5e6c3c6020" dmcf-pid="2qthdcP3hs" dmcf-ptype="general">지난 3월에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최종 94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메가박스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09d1e7ee602d683b9104480ec52d6725b84d6c78f6f146e3d9e22522c28acde6" dmcf-pid="VBFlJkQ0v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지난 7월 16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역시 누적 관객 76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극장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1b1904716895085c2fbb5664466f91ddffd7cb330d803e43641aed3a56aa9f" dmcf-pid="fb3SiExp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YTN/20250820104216557ksk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obZcho9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YTN/20250820104216557ksk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a4d78ca3bcc43e6a502507e3f537f20e426bfde3fcc30c4f023a2a3f3b51f9b" dmcf-pid="4K0vnDMUlw" dmcf-ptype="general"> 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div> <p contents-hash="d05737396758707bd227ce5f9e23278558d013932907e0623a1dd85dd08b6798" dmcf-pid="89pTLwRuTD" dmcf-ptype="general">우선, 오랜 기간 연재된 원작과 TV 시리즈를 통해 구축된 깊고 탄탄한 팬덤의 막강한 지지가 가장 큰 흥행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주도하며 작품의 초반 흥행을 이끌고, 적극적인 입소문을 통해 일반 관객의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p> <p contents-hash="246ac102558f47d5d61c0f4bbc41f4905cca360aa77b98a8cdc190ad32b7c1d3" dmcf-pid="62Uyore7yE" dmcf-ptype="general">또한,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 가치 또한 흥행 원동력으로 보인다. TV나 OTT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고품질의 작화와 스펙터클한 액션, 웅장한 사운드 등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a6c6745dc1513fd2c644c966e506663a19e408187a12326906fe1b09f95af220" dmcf-pid="PVuWgmdzTk" dmcf-ptype="general">여기에 한국 팬들을 위한 성우 내한 행사와 더불어, 극장에서는 'N차 관람'을 유도하는 주차별 특전 증정 이벤트 등이 팬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재관람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작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3a98af6cad402b8ba55a755024267ad4a3a97e5db58fc01c5b35462e36055d6" dmcf-pid="Qf7YasJqCc" dmcf-ptype="general">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흥행 신드롬은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0a554178315e8956d6ed7f230749e2a46741c54e72ffdae83d55f7104dae307e" dmcf-pid="x4zGNOiBWA"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b9a4bde714caaa10ca7a57348d51500927f5eca2d5a656b9e632dd1b7c6144e5" dmcf-pid="ymNP5qWAlj"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0361308dbe0da726c0b860d0c518d6b493d642b4cff0b90d4cf938478662c4f8" dmcf-pid="WsjQ1BYcTN"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73c326f7520ac20a9415a62d52cbad877c329a81055a69949a8ac92f314ae85" dmcf-pid="YOAxtbGkCa"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의 주인', 고민시 없는 포스터…"애초 특별출연, 논란은 관계 無" 08-20 다음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D-1, ‘K-문화 강국’ 향한 대중예술 교두보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