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인재영입 마무리? 'LLM·초지능·제품·인프라' 4개팀으로 개편 작성일 08-2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렉산더 왕이 LLM 개발 주도<br>로버트 퍼거스가 초지능 등 장기연구<br>냇 프리드먼은 AI 소비자 제품 개발<br>아파르나 라마니, 인프라 팀 이끌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DVYplo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0ca355997f532ffc1b150a7cee3729c14db0b818c9e45341f605ed7eaa14ec" dmcf-pid="4lk9y3Cn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ked/20250820103917070nnsw.jpg" data-org-width="1200" dmcf-mid="VgAbvtOJ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ked/20250820103917070nns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6c015aa208e4ba888c32649525b6227667fc1642a3a996ec2641cf4fddbff7" dmcf-pid="8SE2W0hLvv" dmcf-ptype="general">메타가 수개월 간의 인재영입 끝에 인공지능(AI)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초지능, 소비자제품 및 인프라 4개 조직으로 역할을 나누게 된다.</p> <p contents-hash="8c4ea1f08c18ccbd24592c98eddea800490bee2529d25e71dadeef5a6542669a" dmcf-pid="6vDVYployS"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메타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메타는 지난 6월 새로운 AI조직인 슈퍼인텔리전스랩을 발표하기 전까지 기초연구조직인 FAIR(Fundamental AI Research)와 라마 등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AGI재단, 그리고 AI제품의 3개 팀을 운영했다. 이를 데이터센터·전력 등 인프라에 집중하는 별도 팀을 만들어 4개로 개편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b2379cb1a3d0232463614e7ddf0c1e15ece9ec0b581f1c8883428d7c31ab8d5" dmcf-pid="PTwfGUSgSl" dmcf-ptype="general">우선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인 알렉산더 왕이 LLM 개발에 집중하는 TBD(To be determined·미정)랩을 이끌게 된다. TBD랩은 수개월에서 1년 사이의 단기 AI 모델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6ba2af8f790a41e7abd65a5ebe4c09cbcdc948bb7909751c5a64358a895d4ccc" dmcf-pid="Qyr4Huvayh" dmcf-ptype="general">장기 연구는 FAIR 팀에게 맡긴다. 메타 수석 과학자인 얀 르쿤과 함께 2013년 FAIR팀을 설립한 로버트 퍼거스가 팀을 운영한다. 그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5년간 근무한 뒤 올해 봄 무렵 메타에 복귀했다. 초지능 등 중장기 연구가 이 팀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40c23f68b7e2577af13f1650336682dbce80472ef17443d1740b7fbd53544dcd" dmcf-pid="xWm8X7TNSC" dmcf-ptype="general">최근 메타가 영입한 냇 프리드먼 깃허브 전 CEO는 메타 글래스 등 소비자 제품을 연구하는 제품팀을 맡는다. 또 메타의 데이터 및 개발자 인프라 부문을 총괄하는 아파르나 라마니 부사장이 MSL 인프라팀을 이끈다.</p> <p contents-hash="3da12ec211f8ddff94276577088dc6c01a30f8795596ff29691204a6153ccb0a" dmcf-pid="yMKlJkQ0vI" dmcf-ptype="general">왕 CAIO은 조직 개편을 발표하며 "초지능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려면 연구, 제품, 인프라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해야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1be045ac078761b06b2e2bbd02c274a3405bcc23c57d193814295e1f3e58cf" dmcf-pid="WR9SiExpWO" dmcf-ptype="general">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메타의 연이은 인재영입 및 내부 조정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타는 반년 간 총 4번 AI 조직을 개편했다. 왕 CAIO 등 굵직한 AI계 인사들을 영입하면서 과도기를 겪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 영입 인재에 과도하게 지출했다는 비판도 내부에서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뉴욕타임즈(NYT)에 "이번 조직 개편은 당분간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7a24fd3e1d4d48507315c7ad7fbd42874b168555db6bad50d1cb885150395b" dmcf-pid="Ye2vnDMUSs" dmcf-ptype="general">LLM 개발 방향도 일부 변경됐다. 메타는 기존에 연구 중이던 첨단 AI 모델 베히모스를 폐기하고 새 모델을 처음부터 개발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지난 봄 성능 테스트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면서다.</p> <p contents-hash="cf7a44f8364245765a9a53b93512d6c108924edcdeeb7703ddad98ea0438e50b" dmcf-pid="GdVTLwRuSm" dmcf-ptype="general">또 메타 제품에 자사 AI 모델만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꿔 다른 오픈소스 AI 모델을 활용하거나 타사의 폐쇄형 AI모델을 라이센스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a376a13633ace998ca7237525d9314c4786920d7d7230f922f8d717f237bc705" dmcf-pid="HJfyore7lr"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챗GPT, 인도에선 4달러? '사이버 이민' AI서 재현될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08-20 다음 국회의원 5명 중 1명, 디지털자산 보유…100만원 미만이 68.5%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