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최정원, 이번엔 스토킹 혐의… UN, 멤버들 사생활로 빛바랜 영광[스경X이슈] 작성일 08-2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N6u4ts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52d2fe7bc6bf1c5538101d2152bc619f2de91089aa97d1a818bf2f8af351fc" dmcf-pid="2rjP78FO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최정원 인스타그램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02658190jcpv.jpg" data-org-width="900" dmcf-mid="bKzYryA8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02658190jc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최정원 인스타그램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019bb4d999860df032c11081f4b78df61517cf876602027ac842f4b8354f5a" dmcf-pid="VmAQz63I7V" dmcf-ptype="general"><br><br>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br><br>지난 19일 밤 SBS를 통해 서울 중부경찰서가 지난 16일 최정원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벌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br><br>경찰에 따르면 최정원은 최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정원을 입건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안전조치로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다.<br><br>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로 접근 금지와 휴대전화 등 전기 통신을 통한 접근도 금지하는 조치다.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br><br>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사안이 긴급하고 스토킹 행위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18일 이를 승인했다.<br><br>해당 보도와 관련 20일 최정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br><br>그는 “어제 보도된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사이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다”라고 해명했다.<br><br>또 “감정이 격해지면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겨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돼 전달”됐다며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와 여자친구 모두 해당 내용을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8377a1be245687112db465d03313f43f774b43ab7057947f291d3ed1969e85" dmcf-pid="fscxqP0C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UN의 JTBC ‘슈가맨’ 출연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02700216ncwc.png" data-org-width="1200" dmcf-mid="KX5Ogmdz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khan/20250820102700216ncw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UN의 JTBC ‘슈가맨’ 출연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45e063b12bcbc1b19663dc9f7f84efd48d587b62b581013fcd94e999a0d3e0" dmcf-pid="4ji9tbGk09" dmcf-ptype="general"><br><br>그러나 최정원의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하다. 앞서도 불륜 의혹으로 사생활 논란을 불거진 바 있는 탓이다. 지난 2023년 40대 가장 A씨는 녹취록과 각서 등을 통해 최정원과 아내의 불륜설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정원은 이를 부인하며, A씨를 협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br><br>최정원은 경찰 조사를 통해 모든 혐의와 관련 무혐의 결론을 받았으며, A씨는 다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상고심을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공방이 길어진 탓에 부정적 꼬리표가 남았던 가운데, 또 한번 사생활 관련 논란이 터지면서 아쉬움을 더했다.<br><br>다른 멤버인 김정훈 역시 사생활 문제로 국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정훈은 2019년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되는가 하면, 2023년에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음주운전에 적발돼 여론이 악화되면서,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br><br>UN은 지난 2000년 데뷔 후 ‘평생’ ‘파도’ ‘선물’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크게 사랑받았다. 이후 최정원과 김정훈은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 2018년에는 팀 해체 13년 만에 JTBC 예능 ‘슈가맨’을 통해 다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두 맴버 모두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 앞에 서면서, 과거의 추억과 영광은 빛이 바래게 됐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BS, 조용필 콘서트 암표 거래에 강경 대응 08-20 다음 ‘금쪽같은 내 스타’ 송승헌, 엄정화 매니저로 위장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