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넬슨스포츠 인수 계약 체결 작성일 08-2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서 직접소비자(DTC) 사업 전개</strong> 글로벌 고기능성 의류 및 장비 기업 아크테릭스(Arc'teryx Equipment)가 한국 독점 유통사 넬슨스포츠의 주요 자산과 일부 부채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0/0003461004_001_20250820095609130.jpg" alt="" /></span><br>넬슨스포츠는 2001년부터 아크테릭스와 베일런스(Veilance)의 한국 독점 유통을 담당하며 브랜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번 인수로 양사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DTC(Direct-to-Consumer)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성장 여정의 다음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br><br>사업 전환에 따라 정해빈 넬슨스포츠 부사장이 아크테릭스 코리아 총괄대표로 임명됐다. 정 대표는 한국 내 브랜드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넬슨스포츠 주요 임직원들도 아크테릭스에 합류해 현지 전문성과 고객 관계의 연속성을 유지한다.<br><br>아크테릭스 아태총괄 켄 리(Ken Lee)는 “넬슨스포츠 정호진 대표는 알피니스트이자 등반가로 아크테릭스를 한국 산악 커뮤니티와 애호가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아크테릭스는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직접소비자(DTC)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아크테릭스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아크테릭스는 이번 전환 과정에서도 진정성 있는 협업 태도를 통해 한국 아웃도어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넬슨스포츠의 일부 사업은 아크테릭스와 별도로 독립 운영된다. 이에 넬슨스포츠는 7개의 ‘더 기어 샵’ 오프라인 매장과 직접 소유 및 운영하며 아크테릭스 제품과 함께 엄선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유통도 지속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파리 金 양지인, 공기총도 저격… 아시아선수권 銀, '국제대회 첫 메달' 08-20 다음 ‘파리 金’ 사격 양지인,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메달 5개 추가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