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때 돈 아예 못 벌어" 남규리, 직접 밝힌 탈퇴+재결합 [N이슈]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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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c0b627944e9035c0edd9eb3a681b79dc1c92c0e21366c18db41b3d7ac8e369" dmcf-pid="tpeMuuva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남규리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091714955aiap.jpg" data-org-width="1400" dmcf-mid="5thInnKG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1/20250820091714955ai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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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남규리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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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071dc930ea9e1f2a9da4ce486e905b9caf1ea54d79e409c0b9e7c03c02f1e2a" dmcf-pid="FUdR77TNZ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남규리가 씨야의 활동 시절 수입을 비롯해 해체와 재결합까지의 과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9698533529feb81a664fadd4016557769bcd4d5a147992149233a8a3421b6ef" dmcf-pid="3uJezzyjYc"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남규리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게시된 '씨야 재결성 왜 안 되냐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씨야 활동과 관련해 그간 풀어놓지 못한 뒷이야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8ff6f09eb6b2bdf1bc9f6034b644b77e539d69e5f2adc386c46e79c6dab1862" dmcf-pid="07idqqWAHA" dmcf-ptype="general">씨야는 2006년 데뷔한 3인조 여성 보컬그룹으로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로 구성됐다. 하지만 2011년 1월 '굿바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했고, 이후 2020년 2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깜짝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씨야는 다시 완전체 재결합을 추진했으나, 프로젝트가 중단이 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p>
          <p contents-hash="7c2a609524e79425065f5b7f2121dafb31035f53ff7c47a8d2677191da52a6d3" dmcf-pid="pznJBBYcZj"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에 대해 남규리는 "재결합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라며 "재결합을 왜 더 하고 싶었냐면 많은 시간 동안 제대로 된 해명 하나 없이 같이 활동을 못 하게 됐다, '슈가맨' 나가고 나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그리워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걸 깨달았고, 그 사랑에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0d9faa99a2c6f7d164720955d5a922ae1b7a8331f716a153f5f237433a6560d5" dmcf-pid="UGV9XXwMYN"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에) 조영수 오빠가 곡을 주셨었다"라며 "저희가 곡들을 연습하고 녹음도 하고 있었는데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가수들에게 그 곡이 가 있고, 이게 무너짐의 시작이었다"라며 "지금 후회되는 건 우리끼리 잘 뭉쳤다면 어땠을까 싶다라는 거다, 언젠가는 분명히 우린 꼭 한 번 모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de076a141029bd3974368a7fcb6b159cd3bc9e67e16c876009180a26d5a879c" dmcf-pid="uHf2ZZrR5a" dmcf-ptype="general">남규리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씨야 활동 당시 그룹에서 무단이탈을 했다는 설에 대해 "이거는 이제 와서 제가 얘기하면 누군가는 다쳐야 하고 다칠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이거는 말씀드릴 수 있다, 제가 소속사를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무단이탈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c5a2ac76c1d791e98d75a9ac308ac15ba9e0cff3a49ba583b5f262d7223f535" dmcf-pid="7X4V55meXg" dmcf-ptype="general">이어 "회사에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선택은 '이 직업을 그만둬야겠다'였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9bd07832f77d5fff482005fdb133a9627cc9ef49183a64dbf4c9b0cac576eac7" dmcf-pid="zZ8f11sdHo" dmcf-ptype="general">씨야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은) 연락하고 있지 않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멤버들 근황을 볼 때면) 마음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11d1fffc4e3347dc1a408f8f3748dd68d7dfc2cf0425ae5eea5a98152f0077" dmcf-pid="q564ttOJ5L" dmcf-ptype="general">씨야 활동 시절 수입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돈을 아예 못 벌었고 단칸방에 살았다"라며 "씨야 할 때 일은 진짜 많았는데 이게 현실과 괴리감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계속 힘든데, 사람들은 나를 너무 환호해 주는 게 현실성이 하나도 없었다, 최근에 음악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었는데 이만큼 우리를 좋아했었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6da85e71316e6926ff5aa40e60c3705c705e37b09317add1b07b6b7134905f6" dmcf-pid="B1P8FFIi5n" dmcf-ptype="general">한편 남규리는 지난 17일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는 올해 초 시작된 '기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슴앓이'를 발매하며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린 바 있다. 남규리는 '기억'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까지 신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a3c9788a34131a8cb232a2032281ce7ae1eaf5672ad1310f9ab8698ca1656b4" dmcf-pid="btQ633Cn5i"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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