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큰 잘못해 시말서 쓰고 사장실 불려 가"…KBS 시절 충격 회상 (이유 있는 건축)[전일야화] 작성일 08-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XVssJq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4c0da2489b3b9feb21f802de35b0e980bbe2df1cd8c85b5d30ed3851ca689a" dmcf-pid="KdMrqqWA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39520kuqd.jpg" data-org-width="616" dmcf-mid="zQdKwwRu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39520kuq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ca4d6a05848496458a444fb64f6358bb507ce7a461d71ad9aa5b163918b346" dmcf-pid="9JRmBBYct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회사에서 큰 잘못을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6fc66990a37047e94fbf14aa72dccb08849d79f64aa707c9b3e399cb4cda456" dmcf-pid="2iesbbGkYa"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광복 80주년 특집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거주지를 지키기 위해 조성된 북촌 한옥마을로 건축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와 코요태 빽가, 오마이걸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7d845d099c1ee6a69095861c0762c97f04eb04886bd71c0b81dfc8aa6166862" dmcf-pid="VndOKKHE5g" dmcf-ptype="general">이날 백병원의 설립자이자 당시 최고의 외과 의사 백인제 선생이 살았던 한옥에 방문한 전현무, 빽가, 미미. </p> <p contents-hash="82b5aa33dbabc1a21954be38bb1a6bd2128b5586a407f803d7e8e08f635cf4c1" dmcf-pid="fLJI99XD1o" dmcf-ptype="general">해당 한옥은 영화 '암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tvN 드라마 '정년이' 등에 나왔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p> <p contents-hash="28ba3a0c6eed8656dca8a2714257c8021ecd3548a3c37452719dbe34e0c846fe" dmcf-pid="4oiC22ZwtL" dmcf-ptype="general">이를 본 박선영 또한 "한집에 있어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2457c641ba42fe36e4b74c71a88e25b66b2ec4354bb2fde8334eee137dc1cc" dmcf-pid="8gnhVV5r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40808jyra.jpg" data-org-width="962" dmcf-mid="qCdOKKHE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40808jy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335c3feb9a07ef9a9e6c85c63deb6b3ded37f2e404bef714355071a5e3a33b" dmcf-pid="6aLlff1m1i" dmcf-ptype="general">이에 빽가가 "가니까 너무 넓은 거다. 가면 또 나오고 가면 또 나오고"라고 말하자, 유현준은 "그게 부의 상징이다. 여러분들이 회장님 만나러 갈 때 비서실 거쳐서 엘리베이터 타고 그다음에 회장님 방이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763a1dfed8475311a0c19ce313ac898254a62c04dbc2ff453e99e44dee9ff96" dmcf-pid="PNoS44tsHJ" dmcf-ptype="general">미미는 "그럼 회장님은 늘 고생하는 게 아니냐.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화장실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17fc441432f676bad199c13d61fe398cb5a810e4d9867e56b9a42eb5be06c58" dmcf-pid="Qjgv88FOYd"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전현무는 "예전에 회사 생활을 하지 않았냐. 시말서 같은 걸 많이 쓴다. 진짜 큰 잘못을 했을 때 사장실에 불려 가고 하는데 사장실 가는 길이 구만리다"라며 회사 생활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db2c5ea5a70c2ec063c2a2c13f720d8bf38df37650d11fabc4a47d5d110c9c7" dmcf-pid="xAaT663IHe" dmcf-ptype="general">이에 박선영은 "마음이 무거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마음도 무거운데 길이도 엄청 길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0e19284da6d654d2042c6f1617b6c9caaed2be86aad9474759d220642bfa14" dmcf-pid="yGyBEExpXR" dmcf-ptype="general">유현준은 "동선의 제일 끝이 가장 중요한 자리인 거다. 회사에 가면 복도 쪽에 말단 사원이 앉고, 부장님이 제일 끝 창가에 앉는다"라며 "경복궁도 보면 임금님이 거처하는 곳까지 광화문에서 시작하면 여러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라며 광화문을 시작으로 총 3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경복궁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70669d5b5002f9fddfecdcfd30518691bc198af35ee5b2dd37643bdeef13651" dmcf-pid="WHWbDDMUtM" dmcf-ptype="general">특히 유현준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뷰가 좋아져서 그게 플러스로 권력의 상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고, 미미는 "찐 부잣집에서 제일 중요한게 말씀하신대로 뷰지 않냐. 한강뷰, 남산뷰, 북촌 뷰 이렇게 비슷한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331390677adbb51008d915918ad1ffa7c7629edaf07688decc5b4881d633bd" dmcf-pid="YXYKwwRu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42108xdfl.jpg" data-org-width="962" dmcf-mid="BC7dYYkP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xportsnews/20250820073142108xdf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c064c82c779a8d6b04dcab03e2f944478b71e5d4236371d942c5a712da8bfd" dmcf-pid="GZG9rre7HQ" dmcf-ptype="general">이에 유현준은 "높은 곳으로 갈수록 시야가 트여있지 않냐. 넓은 곳을 시각적으로 소유하는 효과가 생긴다. 아래로 내려다보고 그래서 펜트하우스가 가장 비싸지 않냐. 우리나라가 아파트가 보통 평지에 지어지는데 단지 중에 앞 동이 안 가리는 게 한강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d78bbe991cc009f1c5e6b607e4dd141e485b6b104e6cb8f4de0e5d4be170ba" dmcf-pid="H5H2mmdztP" dmcf-ptype="general">유현준은 "그 넓은 공간을 영구 조망권으로 쓸 수 있으니까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는 거다. 시각적으로 한강이라는 넓은 부피의 공간을 내가 가질 수 있다고"라며 한강뷰의 특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91f8d4123d0bd4945200e3f7c6f66214729242af046a1f85b5a6b8cb90dcb8f" dmcf-pid="X1XVssJq16"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107a6b0c64aec43e117f2162e0a6883230673c21e494111492ab7641085595c9" dmcf-pid="ZtZfOOiB18"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AIST, 고령 우울증 환자에 항우울제 통하지 않는 이유 규명 08-20 다음 '아이들 출신' 수진의 카리스마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