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류승완 이어 이창동까지…‘거장 픽’ 조인성에 거는 기대 작성일 08-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sRuuvap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6db9c443e7ae58e7b892fee17295286222a0b17d0e277859f047cb4802f419" dmcf-pid="ZSOe77TN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참석해 있다. 2024.11.06.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donga/20250820073214246kzgi.jpg" data-org-width="1600" dmcf-mid="8KJKwwRu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donga/20250820073214246kz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참석해 있다. 2024.11.06.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155bb7b5ca5d0a6b15b68a81558e21fee2339663ef867f5a6c7427eb86f73d" dmcf-pid="5vIdzzyjuI" dmcf-ptype="general"> 배우 조인성이 한국 영화계 대표 ‘거장’들의 손을 잡고 돌아온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류승완, 나홍진 감독과 협업한 그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거장으로 꼽히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합류하면서 이전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d309c0810fdbfe006b982498b1331648a79f611b4f8a334d9c38715bd44e051e" dmcf-pid="1TCJqqWAzO" dmcf-ptype="general">조인성은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로 8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이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p> <p contents-hash="66418a9bf18bbfe20fe212d9f7e5e9d916e526b59f190327681836846a45dce2" dmcf-pid="tyhiBBYc0s" dmcf-ptype="general">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앞서 ‘박하사탕’과 ‘오아시스’, ‘밀양’ 등에 출연한 ‘이창동의 페르소나’ 설경구와 전도연도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9eb512fd7b72a75691e8472b0891850e737e2a3dc11e947885b77aa4e8f7b50f" dmcf-pid="FWlnbbGkum" dmcf-ptype="general">극 중 조인성은 상우 역을 맡아 아내 예지 역을 맡은 조여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자신들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미옥(전도연)과 호석(설경구) 부부와 갈등하며 마주하는 세밀한 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것으로 예측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d3905ce36d03e3939210d0e8c467bf08dbd25ebee89368a140d96238cf9f3b" dmcf-pid="3mk8ttOJ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donga/20250820073215660hfdq.jpg" data-org-width="550" dmcf-mid="Hu3sddqy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rtsdonga/20250820073215660hf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cd4f5cab44bb08a14144c397df1ead9661c2bc433697d74f86f3922af3b359" dmcf-pid="0sE6FFIiFw" dmcf-ptype="general"> 이에 앞서 내년에는 류승완, 나홍진 감독과 각각 호흡한 ‘휴민트’와 ‘호프’를 잇달아 선보이며 ‘더블 흥행’을 노린다. </div> <p contents-hash="e38450deecaec3a725b004a237d8a2810d66a8989988cd611cbee24377fe357a" dmcf-pid="pODP33Cn0D" dmcf-ptype="general">내년 성수기 시즌 개봉 예정인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조인성은 극 중 한국 국정원 조 과장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치밀한 연기력으로 숨 막히는 첩보전을 이끈다.</p> <p contents-hash="c65e09ec0b4c1c8bf2a9a0a3d8faf08f0d68f8e21d314fb85b12f61ddbfd0816" dmcf-pid="UIwQ00hLpE" dmcf-ptype="general">특히 조인성은 앞서 ‘모가디슈’, ‘밀수’로 류 감독과 탄탄한 신뢰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바, 이번 영화로 세 번째 흥행을 겨냥하겠다는 각오다. </p> <p contents-hash="308c4aa6a5afd02c9d346f4dd971dc1d6ea6c843cff065ed364e34191800ee2e" dmcf-pid="uCrxpploUk" dmcf-ptype="general">‘추격자’, ‘곡성’ 등을 만든 나 감독과 함께 한 ‘호프’는 내년 여름 선보인다.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비무장지대의 고립된 항구 마을 ‘호포항’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인성은 마을을 공격한 놈을 쫓아 산으로 향한 청년 성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입체적인 열연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4006ba8d677dbd2a2b141ebf8abbf8354f5100944eae2b222850dcf7338b0d8" dmcf-pid="7hmMUUSg0c" dmcf-ptype="general">조인성을 비롯해 황정민, 정호연,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해 더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88f7078badf6e54538c72796142c3bab4c3ba74f96f14ff206c02e21ea494cde" dmcf-pid="zlsRuuvaUA"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들 출신' 수진의 카리스마 08-20 다음 ‘킹 오브 킹스’ 역대 韓애니 2위, ‘하츄핑’ 이어 1년만 국산 애니 쾌거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