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K게임 위상 증명…엔씨·넷마블·크래프톤 신작에 '환호'(종합) 작성일 08-2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일(현지시간) 게임스컴 전야제 'ONL' 개최<br>엔씨·넷마블·크래프톤, 글로벌향 신작 영상 공개<br>글로벌 기대작 '실크송', '검은사막: 오공' 후속작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vJ663IX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95c45e158b049cdc1cd1e0ec8b963d378d6c730410bbfe805505dc11939a82" dmcf-pid="GFTiPP0C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행사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가 개최됐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3937vkdt.jpg" data-org-width="700" dmcf-mid="qul0ggVZ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3937vk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행사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가 개최됐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79a1d527e8123c2e98da0a7a676aef065d3178fe66f4be502b89771877ead9" dmcf-pid="H3ynQQphZX"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게임들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전야제인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이 공개되자 관중석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p> <p contents-hash="0356e82cee940862297bfd437daf189ff07730cb8c80614f58ed373db25237aa" dmcf-pid="X0WLxxUltH" dmcf-ptype="general">ONL은 19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렸다. 게임스컴 참가 업체들이 신작에 대한 영상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는 자리로, 게임스컴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p> <p contents-hash="8c132a73ade17bfded2a3ddce119138d8417f99f2ab9824d19954006f2ddbae8" dmcf-pid="ZpYoMMuS1G" dmcf-ptype="general">행사장 앞은 ONL을 찾는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 입장 몇 시간 전부터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티켓 스탬프 교환을 위한 대기열은 약 30분 만에 행사장 바깥 100m 너머까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f57616832224ba26ec2539be42694bf266e0d967b4fa89d82560500d2d81dbd" dmcf-pid="55le44tsGY" dmcf-ptype="general">관람객들 연령대도 상당히 다양했다. 게임 내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온 고령층도 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57d937a7f1f0f1aa8a9ad10886aa3aec485eb7b22caabe55da6abe8ec3caa33" dmcf-pid="11Sd88FOtW" dmcf-ptype="general">올해 ONL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작으로 꼽히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서막을 열었다. 이날 실크송은 약 3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는데, 상영되는 내내 관중석에서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8e08437d085b3da5f7685c21d8863cabccfb6d633c732f2020cdd2aeb82b25" dmcf-pid="ttvJ663I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이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인조이'의 첫 DLC '섬으로 떠나요'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5155ofso.jpg" data-org-width="700" dmcf-mid="BdfGMMuS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5155of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이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인조이'의 첫 DLC '섬으로 떠나요'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76a1e59256e5abaea203b49fca0a881bfaba3e76cca770e4475e793c444f9e" dmcf-pid="FFTiPP0CXT" dmcf-ptype="general">게임스컴에 참가한 한국 게임사들도 ONL에서 서구권을 겨냥한 신작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1ea7594fb471035cd024ecea7c44fd3b3ad6c1640ed667a050731b318f15a43" dmcf-pid="33ynQQphtv" dmcf-ptype="general">우선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 관련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DLC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가 포함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eb67056dd0fc23bee787665d27bf569c10e3ecb885f8425918c29c190b7b5" dmcf-pid="00WLxxUl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신작 '신더시티'와 '타임테이커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신더시티' 인게임 플레이 영상.ⓒ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6606lyrm.gif" data-org-width="500" dmcf-mid="bVCeWWc6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6606lyrm.gif" width="5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신작 '신더시티'와 '타임테이커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신더시티' 인게임 플레이 영상.ⓒ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5f1e7275b03b9045c9f49810e581d4ee5eb696f64fc2d919507f841288c646" dmcf-pid="ppYoMMuSXl" dmcf-ptype="general">당초 ONL 참가 소식이 없었던 엔씨소프트는 깜짝 등장해 글로벌향 신작 2종을 공개했다. 'LLL'로 알려진 '신더시티'와 '타임테이커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ONL에서는 슈팅 장르인 두 작품의 핵심 게임성을 담은 3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박진감 넘치는 슈팅 플레이에 관람객들은 환호했다.</p> <p contents-hash="34fd52f4cba7c0d182741a4cc7b819c8c42ecbdb643ea2ce7e75f5a8e5315958" dmcf-pid="UUGgRR7v1h" dmcf-ptype="general">행사 막바지에는 넷마블의 오픈월드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이용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6d03878b747a79c93414b027c1703ebe0f6976ccceba8969aaa01d1a4e8189" dmcf-pid="77XNddqy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게임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OST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8024vbak.jpg" data-org-width="700" dmcf-mid="Kmqlff1m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8024vb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 게임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OST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74f95219438595272c2d522ee5785fda2ffb5649121ce04f558517c8a6683f" dmcf-pid="zzZjJJBWZO"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가 국내 퍼블리싱했던 프랑스 신생 게임사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OST 공연도 상당한 관심을 끌어냈다. 턴제 RPG인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30만장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p> <p contents-hash="a489be944966a184bf1dc7774e042ace449226988eaba23be597e6e92f67f555" dmcf-pid="qq5AiibYYs" dmcf-ptype="general">실크송 만큼이나 관중석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은 단연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이다. 호러 어드벤처 게임으로, 이날 ONL에서는 웅장한 배경 음악과 캐릭터간 대화 등이 두드러지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영상 상영 중에도 휘파람을 부는 등 호응했으며, 상영이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냈다. 캡콤은 내년 2월 27일 게임을 출시한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536480afa57fc6303a4894824da091f5f641eeff0fcd48b9857936b9e9bf4ad1" dmcf-pid="BB1cnnKGHm" dmcf-ptype="general">캡콤의 '몬스터 헌터 와일'와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간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상당히 주목받았다. 게임 협업만으로 글로벌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는 것을 보며 일본 게임사들의 글로벌 입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f5452523f447a194ec9597d83ff6f425577d932bbfdd23df900d99fd588e81" dmcf-pid="bxblwwRu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캡콤과 스퀘어 에닉스 관계자들이 '몬스터 헌터 와일드'와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간 크로스 오버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9379rvhn.jpg" data-org-width="700" dmcf-mid="9bvxvvNf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072919379rv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캡콤과 스퀘어 에닉스 관계자들이 '몬스터 헌터 와일드'와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간 크로스 오버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9582027176c2c88da88f70a4d0d6f620db31d7810c250ade4bf93dc9fee85f" dmcf-pid="KMKSrre7Zw" dmcf-ptype="general">서구권 관람객들은 중국 게임사들의 신작에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ONL의 마지막은 '검은 신화: 오공'의 후속작 '검은 신화: 종규'가 장식했다. 종규는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역귀를 쫓는 신으로, 전작과 비슷한 액션 RPG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c4710a60956ac00e130a2dccd145666592f45711ef908d9d13bfd21b53bb44a" dmcf-pid="2e2TssJqGE" dmcf-ptype="general">이들 게임사는 ONL의 열기를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인다.</p> <p contents-hash="1ed0cb6f9ae7765c5d5b5a7d2fe04ad724784a8d7cf3c533275a8da1a09bb22c" dmcf-pid="VdVyOOiBHk"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사 중에는 크래프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는 행사장 내 B2C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맞는다. 넷마블은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신작을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인디 아레나 구역에 단독 부스를 내고,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신작을 출품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제작 방식 08-20 다음 대작 소식 쏟아진 게임스컴 전야제…K-게임도 '눈도장'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