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대회 둘째 날 메달 5개 추가 작성일 08-20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은4·동1 추가…이틀 간 총 8개 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0/0008436696_001_20250820065616869.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왼쪽부터 양지인(한국체대), 유현영(KB국민은행), 김보미(부산시청).(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둘째 날 메달 5개를 추가했다.<br><br>양지인(한국체대)은 1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본선을 5위로 통과한 양지인은 결선에서도 안정적인 사격을 펼치며 2위에 올랐고, 공기권총 종목 국제대회 개인전 첫 메달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br><br>공기권총 여자 일반부팀은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유현영(서산시청)은 8위에 진입해 저력을 보여줬다.<br><br>10m 공기권총 여자 주니어부에서는 한승현(우석대)이 2위, 김예진(남부대)이 3위를 차지하며 입상에 성공했다. 김주리(한국체대)도 8위에 오르는 등 고른 기량을 뽐냈다.<br><br>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여자 주니어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대회 이틀간 한국은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첫날 남자부에서 금·은·동 1개 씩을 따낸 데 이어 둘째 날 여자부에서 은메달 4,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양지인의 첫 국제대회 개인 메달과 주니어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이날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자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한 탓에 본선 진출이 불가능해 메달 경쟁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전야제부터 분위기 '후끈'…게임스컴 'ONL', 韓 게임 대거 출격 08-20 다음 '글로벌 차트킹' 방탄소년단 진, 스포티파이 솔로곡 30억 스트리밍 돌파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