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국내 지속 투자" 언급…삼성, 360조 투자 이어간다 작성일 08-2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용 "국내 고부 산업 투자 지속" 발언<br>5년간의 360조 대규모 투자 이어가<br>8만명 신규 채용 계획에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BQUUSg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28229256858f65019aaf06ed105d054e46896a36d92745ff1d4237f20b7655" dmcf-pid="fMbxuuva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美日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is/20250820060224189jxjg.jpg" data-org-width="720" dmcf-mid="9jz600hL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is/20250820060224189jx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美日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4bbc456c2b3bcb616946cbb4644822467a9b409eaef3f6e87e8972bf3ccdd3" dmcf-pid="4RKM77TN5K"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투자와 별개로 국내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삼성이 추진 중인 국내 투자에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ad0ca146922a4785750359ae50e14ac37df6134949aee35fbe26ecefc6d97eb0" dmcf-pid="88u4FFIi1b" dmcf-ptype="general">삼성은 2022년부터 내년까지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에 360조원을 투입하고 8만 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p> <p contents-hash="25bc890e3619a6633bc2524901244dd7f73e6740936379d3c1b7c0b16e6a703d" dmcf-pid="667833Cn5B" dmcf-ptype="general">이 회장의 이날 발언으로 삼성의 국내 투자 계획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73c8f4fc662e6787d4fc17c471b2c52102065a6e2e295e24cd43c1ec84f3a346" dmcf-pid="PPz600hL1q" dmcf-ptype="general">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전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미일 순방 동행 경제인 간담회'에서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c42007b730c6ae2d79f02c40005670b902d4978eae3195308903096d4d37d4" dmcf-pid="QQqPpploGz"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오는 24~26일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날 미국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와 관계 없이 이미 계획했던 국내 투자는 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p> <p contents-hash="909652998ad78858f31e236b21ebcbfe642b67f6b9ecc64f1c0972e9cf01742a" dmcf-pid="xxBQUUSg57"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자칫 대미 투자가 늘어나면 국내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749f291cb2e8e11453c37a946e274353f51a441686dae0d3485cc2e66eecf52" dmcf-pid="yywTAA6Ftu" dmcf-ptype="general">이에 재계에서는 삼성이 추진 중인 국내 투자 현황을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6ce8ed64181ebde2d316402a17dfba49712aa2e2c9cbc0a951d05b8ecb5e5fc" dmcf-pid="WWryccP3tU" dmcf-ptype="general">삼성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2022년 5월 향후 5년 간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이 반도체, 바이오, AI와 같은 미래 신사업에 4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a0edc1fbda31d01a60448c72cbeb12c502fb62dba415c337324d5cc50f09accb" dmcf-pid="YYmWkkQ01p" dmcf-ptype="general">이 중 80%인 360조원이 국내 투자 몫이다. 이는 기존에 발표한 금액(250조원)보다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기 상으로 이 투자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6ccd55df493fac1904f137ab946fdffe8ca32c6bf6de50a15a1245848424f63" dmcf-pid="GGsYEExpZ0"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팹(공장)과 연구개발(R&D) 등에 집중 투자를 벌이고 있다.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연구용 팹 3기와 14만평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동을 건립 중이다. </p> <p contents-hash="9bd9e5c78ef4729e8c9307f07679f95dafd6689d07ebb664748292f649be6c08" dmcf-pid="HHOGDDMUt3" dmcf-ptype="general">또 평택캠퍼스에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팹을 건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2df0e5cc86b3af0ea28846d65ad0de7271ef88d12dfaf00ec5bbcae44820d92" dmcf-pid="XXIHwwRuZF"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47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해 경기 용인 728만㎡ 부지에 국내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다. 오는 2030년 첫 번째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95f18cca1e153b3b78fbf253c8f7d413702245d9588b86c23ab48f02cc870b2" dmcf-pid="ZZCXrre75t" dmcf-ptype="general">바이오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서 최근 완공된 5공장에 이어 6~8공장을 차례대로 건립한다. 삼성은 지난 2022년 향후 10년 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로드맵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f89b7c11352308c009dd733efed81597c4c3d8d2104253970643a072543c5eef" dmcf-pid="55hZmmdzG1"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삼성의 신규 직원 채용도 관심사다. 삼성은 2022년 450조원 투자 계획과 함께 5년 간 8만 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6a1b6c67bc7d6ffbf9f5b237d5bbaffa81e1659130d8dadbd342901665dea2d" dmcf-pid="11l5ssJq15" dmcf-ptype="general">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1만960명을 신규 채용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20.11% 증가했다. 신규 채용 가운데 상당 부분은 국내 직원 채용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dc46808e076a7a182ef029e9590dee85ce06bea26d38422f8360324c3b706cb7" dmcf-pid="tb1BGGEQZZ" dmcf-ptype="general">이 회장이 국내 투자 기조를 밝힌 만큼 향후 삼성이 구체적으로 어떤 투자 계획을 발표하느냐도 관심거리다. </p> <p contents-hash="e3752f7f6337d187c4983f602afcccea635981d7ec69df9df1b07bfad49f023c" dmcf-pid="FKtbHHDxXX" dmcf-ptype="general">재계 관계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삼성은 국내에서 첨단 산업 생태계를 잘 꾸려야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며 "삼성의 국내 투자 지속 방침으로 다른 기업들도 투자 방향을 확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754863ba1a93352e837de1cf96a5e5bfc892e4fdbc1262228dd9db6694dea" dmcf-pid="39FKXXwM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is/20250820060224336lhir.jpg" data-org-width="720" dmcf-mid="2gu4FFIi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is/20250820060224336lh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6fa03ed75e8cfee44e7b80f3aee9d07818fc313562cdb1cf22a131f6049316" dmcf-pid="0239ZZrRX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대 AI-②] "국민 플랫폼으로 소버린 AI·데이터 주권 실현" 네이버클라우드 08-20 다음 “한국어만 잘하는 소버린 AI?…글로벌에서 인정 받아야” [팩플]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