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한류로 아시아 교류 넓힌다'…대한탁구협회·몽골대표팀, 합동훈련 시작 작성일 08-2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몽골대표팀, 수원서 국내 실업팀과 훈련…30일까지 일정 소화<br>대한탁구협회, 개도국 지원 이어가며 아시아 균형 발전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0/0000331581_001_20250820020607170.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아시아 탁구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해 몽골 탁구대표팀과의 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다.<br><br>지난 19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대표팀이 지난 18일 입국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 체육관에서 국내 실업팀과 함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br><br>몽골대표팀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실업팀 선수들과 실전 감각을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br><br>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2022년에 시작된 뒤 4년째 이어지고 있다.<br><br>탁구협회는 그동안 몽골대표팀에 김형서 감독 등 한국 지도자를 파견해 연령별 대표팀 지도를 지원해 왔다.<br><br>이러한 협력 덕분에 몽골 유소년 대표팀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국제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br><br>협회는 이번 합동훈련이 아시아 각국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 스포츠 외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지원이 필요한 개발도상국과의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김현빈 장애인 유도 월드 그랑프리 동메달…5월 세계선수권 역전 드라마 재현 08-20 다음 박찬욱 “‘어쩔수가없다’는 사회서 내몰린 보통사람 이야기”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