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기풍대로 작성일 08-20 19 목록 <b>본선 24강전 제4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심재익 七단 ● 최정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20/0003924012_001_20250820003214973.jpg" alt="" /></span><br> <b><제4보></b>(42~59)=초반의 반상은 두 기사가 모두 잘 둘 수 있는 바둑으로 골격이 형성됐다. 실리를 좀 더 좋아하고 단단하게 두는 스타일인 심재익으로서도, 집으로는 다소 손해일지라도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두터움을 쌓은 다음에 전투로 풀어가는 스타일인 최정으로서도 만족해하지 않았을까.<br><br>42는 우상귀 후속 수단과 연계된 침입의 급소. 43은 상대가 우변으로 벌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올바른 방향의 협공이다. 상투적인 맥점인 44로는 참고 1도 1, 3으로 붙이고 끊는 수법도 종종 시도되는데 지금은 12까지 흑이 우상귀와 우하귀를 동시에 해결하게 되므로 백의 실패임이 한눈에 들어온다.<br><br>45는 46에 뻗어서 받는 수도 가능하다. 백을 귀에서 살려주겠다는 생각이다. 51로 참고 2도 1은 과욕. 2~12 수순으로 한 점을 제압해서 백이 우세하다. 59까지는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절충. 좌상귀에 이어 우상귀도 서로 입맛에 잘 맞는 진행이라고 여길 법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고우리 "남편과 만난 지 3일 만에 스킨십.. 내가 먼저 쓰러트려" ('돌싱포맨') 08-20 다음 유재석 "김종국, 예전엔 날카로웠는데 요즘 허허 아저씨" (틈만나면,)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