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재석, ‘케데헌’ 인기에 위기감 느꼈다…“우리는 어떡하지” (‘틈만나면,’)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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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a700c4dd862459ecb41f60e8ae2a7c8a6a4c51553a9bd7b39f26d7b0cae61f" dmcf-pid="ybx8B1sd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232405282hduy.jpg" data-org-width="700" dmcf-mid="Qpb71SaV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232405282hd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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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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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유재석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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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92397078a60eb5131d128a4466f4fb22e0c05d71c8541b4510a4934faa5eef" dmcf-pid="Y9RPKFIiXW"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차태현,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9d4967d967e9f5be524edf08d016353801da0e8aeccec21b01bce30005dc3e2" dmcf-pid="G2eQ93CnZy"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장혁은 첫 번째 틈 주인과 만난 후 추천받은 중식당으로 향했다. 기분 좋은 환대와 함께 착석한 이들은 가지볶음, 토마토달걀볶음, 볶음면 등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aa31d89ed0544f99a779ed98c121afb41defedd66ab864279bc8d4f79a2d9c48" dmcf-pid="HVdx20hLZT" dmcf-ptype="general">게임에 실패해 첫 번째 틈 주인에게 선물을 하지 못한 이들은 “다음 틈은 잘해보자”, “반성해야 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장혁은 “나는 결혼한다는 틈 주인의 얼굴을 보지 않았냐. 안 잊혀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e2e21222c931b00d33e460828255a02020f7f50912d0a13cd915e76a401d163" dmcf-pid="XfJMVplo5v" dmcf-ptype="general">유연석은 실패의 주역인 장혁에게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혁이 “나는 정직한 걸 좋아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우리는 뭐 부도덕하냐”고 황당해했다.</p>
          <p contents-hash="e1f3bcf90647b0639cb6c3ec0d457823e94e400c92f1e56a6631b727b35b2af3" dmcf-pid="Z4iRfUSgtS" dmcf-ptype="general">이때 음식이 나왔다. 밥에 토마토달걀볶음을 얹어 먹은 유재석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우리가 옛날에 홍콩 영화 볼 때 나오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보면서 ‘저건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지 않았냐. 지금은 우리나라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니까 자연스럽게 한식이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한식당도 줄 서서 먹는다고 한다”고 동의했다.</p>
          <p contents-hash="af93ee1f0e17fdce4c315b3e833a52b5dc93a4891c67f86402d0e06b26180cc4" dmcf-pid="58ne4uva5l"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요즘에는 좋은 의미로 미친 것 같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성공한 걸 보면”이라고 감탄했다. 장혁 역시 “OST도 다 빌보드에 들어가 있지 않냐”고 놀라워했다.</p>
          <p contents-hash="2c49ce7d3ccdb541ab229f7fb326f273829fa994052159ba8bda237ba8be4b6b" dmcf-pid="16Ld87TNHh"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딸이 지금 8살인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너무 보고 싶어 했다. 어느 날 딸이랑 예고편을 먼저 보는데 소재가 진짜 신박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889d0a77facd9a8ef41d7a062be6488c7148b1bef568b334075502f7f9b362" dmcf-pid="tu49UGEQXC"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성공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제 우리는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01a1d1dcf6c1fd4eff50d6977ba5edcf05a8f6af1c7c361fba95bfde2f12c93" dmcf-pid="F782uHDxYI" dmcf-ptype="general">차태현 역시 “나랑 딸이 이야기할 때 무슨 느낌이냐면 나는 ‘어떻게 경쟁에서 살아남냐’라는 생각을 하는 반면 이쪽 일에 관심 있는 딸은 ‘얼마나 더 기회가 많아지냐’라는 생각을 한다. 웃기더라”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7114d60e9ca1e87933e030850864316f010808301354b93ccc6d7fbfb8a4f76a" dmcf-pid="3z6V7XwMYO"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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