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올 시즌 첫 5연승 질주…조성환 체제 '승률 5할' 작성일 08-1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9/0001285229_001_2025081923221040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두산 정수빈</strong></span></div> <br> 두산 베어스가 갈 길 바쁜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조성환 감독 대행이 이끄는 두산은 오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방문경기에서 6대 5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9위 두산은 올 시즌 최다인 5연승을 달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렸습니다.<br> <br> 콜 어빈과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산은 1회초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안재석의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br> <br> 반격에 나선 한화는 2회말 최재훈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3회말 루이스 리베라토가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3대 2로 역전했습니다.<br> <br> 5회에는 노시환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4대 2로 달아났습니다.<br> <br> 두산은 7회초 원아웃 1, 2루에서 정수빈의 우월 3루타로 4대 4 동점을 만든 뒤 후속 땅볼로 1점을 보태 5대 4로 재역전했습니다.<br> <br> 한화는 8회말 2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대 5 재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그러나 두산은 9회초 이유찬이 한화 마무리 김서현을 상대로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어 강승호의 희생번트로 3루에 간 이유찬은 정수빈의 내야땅볼 때 재빠르게 홈을 파고들어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습니다.<br> <br> 두산은 조성환 감독 대행 체제에서 27승 27패 2무, 5할 승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습니다. 후반기 승률은 전체 2위입니다.<br> <br> 3연패를 당한 2위 한화는 선두 LG 트윈스에 3게임 차로 뒤처졌습니다.<br> <br>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최재호 SK쉴더스 전무 "보안, 핵심 항목 관리 중요" 08-19 다음 톨허스트 또 무실점 역투…LG, 롯데 9연패 밀어 넣고 선두 질주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