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국가대표팀 위한 의료협약 체결 작성일 08-19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8/19/0001906505_001_20250819221208872.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병원장, 대한체육회 김칠봉 부촌장. 대한체육회</em></span><br><br>(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대한체육회가 1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에 대한 신속한 진료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br><br>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회의실에서 김칠봉 평창동계훈련센터 부촌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br><br>이번 협약은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계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평창동계훈련센터 인근의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br><br>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추고 있다.<br><br>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한체육회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전용 핫라인 이용 ▲전문적인 치료 지원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이송 및 치료 등 체계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br><br>특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5회 연속(2012~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국가 지정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닥터헬기 운용이 가능한 병원으로 응급환자 이송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br><br>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하는 등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맞춤형 진료와 재활 치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br><br>김칠봉 평창동계훈련센터 부촌장은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사진=대한체육회​​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영상] 모든 것을 걸고…하얗게 불태웠다 08-19 다음 스포츠 인재를 위한 진로 탐색 통합 잡콘서트 개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