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13년만 "임수정, 최고의 연기, 우리도 박수쳤다…대사 잊을 정도 혼미했다" [엑's 인터뷰] 작성일 08-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wJ7o2X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dc56b443dbebe3267424959d3e5f6f06a380df72069fd039afd7113af40465" dmcf-pid="tlrizgVZ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3038073lwzi.jpg" data-org-width="550" dmcf-mid="Fu69Y4ts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3038073lwz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ece2c344cbb435ebf2f7c35f69086de1af15182c9b93a7bfab51588de9229c8" dmcf-pid="FSmnqaf5G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임수정과 13년만에 재회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7d9f5338a4e78ee73e70cb262f8db72ab515c097498a13d1785610ab9fe1110" dmcf-pid="3vsLBN41te" dmcf-ptype="general">18일 류승룡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814278d03fd5f007b12de5a109f98ce6352ad6d90bea9e11bbb7284ae1bdb49c" dmcf-pid="0TOobj8t1R"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최종회가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은 1970년대 신안선 도굴을 소재로 연재한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하며 전남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욕망과 배신의 이야기가 담겼다.</p> <p contents-hash="87715f557e98f3e572eb61aafe82891dc3dfda7accb263b16df5c8a64b6b20d9" dmcf-pid="pyIgKA6F1M" dmcf-ptype="general">극 중 류승룡은 신안 앞바다 보물찾기의 리더 오관석 역할을 맡았다. 임수정은 흑백사업의 경리로 일하다, 회장 천황식(장광)의 신뢰를 받는 부인이자 조력자로 활약하는 정숙 역할을 맡았다.</p> <p contents-hash="3b2469ea38011c80185a39b111f6b310ca6096110a3811db478f728d1d165dbd" dmcf-pid="UWCa9cP35x" dmcf-ptype="general">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13년만에 재회, 함께 호흡한 소감에 대해 "처음 만나서부터 임수정 배우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내 아내의 모든 것 얘기를 안 했다. 서로 별개로 무언의 그런 게 있었나 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서로에게 세기도 했고 혹시라도 보시는 분들이 연관을 지어서 생각하실 수도 있고 아예 생각이 안날 수 있게"라며 작품 촬영을 이어가며 '내 아내의 모든 것' 이야기를 서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d41384c3a05dff72c27b3ad0e4a4810ff5a19fef292e80ed2bb41d9c46bf38" dmcf-pid="uYhN2kQ0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3039329lndd.jpg" data-org-width="550" dmcf-mid="3wM4ZQph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3039329ln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058cda3fe0dc186dee9eafba57f4b3474bf3158cf88dab14a894f5479a6393" dmcf-pid="7GljVExpHP"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로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라며 "'파인' 대본을 보고 임수정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부터 '야, 이거는 임수정 거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이걸 너무 하고 싶은데. 이걸 누가 할까' 싶었다. 임수정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대가 됐고, 축복이었다"라며 극찬했다.</p> <p contents-hash="25382d5107632587bb7b5adf3d50bd526c0551cd77101506869c8d52e24a925a" dmcf-pid="zHSAfDMUX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 하는 걸 봤을 때 깜짝 놀랐다. 그 이상이다. 그리고 중국 집신과 골 방신에서 4~5분을 혼자 얘기하는 게 있다. 우리 끝나고 박수 쳤다. 저랑 할 때도 '알겠다고요' 하고 소리 지르는 게 있는데 제가 대사를 까먹었다. 혼미해져서. 완전히 빙의돼서 몰입해서"라며 극찬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bba04aa89c8ad2ae0163ec8bac54af8fadbeee33a5d2daf2b05c707625565fb3" dmcf-pid="qadKWf1m58"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순진한 모습부터. 서툰 사랑의 감정부터. 욕망에 있는 그 모습까지. 좋아서 춤추는 모습까지 결국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욕망 덩어리이지 않냐. 그럼에도 응원을 얻어내는 모습.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저희들도 다 찬사했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111106c7d0d5841da5e8441a7f2e18e5260b89d803824128fe0a5bfbd15d94" dmcf-pid="BNJ9Y4tsG4" dmcf-ptype="general">사진=디즈니+</p> <p contents-hash="6bea02c18e78bcd7518d326c33293242eaec276d41553bb6dfc260ab531e11f7" dmcf-pid="bji2G8FOZf"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영지 친구 신동하, 38세 피부과 의사+병원 대표 원장…대반전 스펙(진짜 괜찮은 사람) 08-18 다음 "女아나운서 19명 참석, 성희롱" 日국민 배우, 방송사 간부에 '접대'받아..후쿠야마 마사하루 해명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