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류승룡 "임수정 연기? 놀라서 대사도 까먹어" [인터뷰]② 작성일 08-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br>배우 류승룡 인터뷰<br>"임수정, 최고의 연기 보여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oeRbGkr5"> <p contents-hash="0b2b8bb654ce162cce92787e1bf41ae3622b3f9637a99d56f6eefd92371e7ee6" dmcf-pid="4BgdeKHEI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임수정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부터 ‘이거는 임수정 거다’ 싶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33ecc9c02c545ecd69a1e0d3d07a4fbb68f3c700052508746dc325756f0eb2" dmcf-pid="8baJd9XD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룡(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daily/20250818121842586pnwg.jpg" data-org-width="650" dmcf-mid="2LQV2FIi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daily/20250818121842586pn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승룡(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ab5feb790e69d7f0da9e0ec62c665621d9a31d3b82d6319e78e06f52a86d53" dmcf-pid="6KNiJ2ZwmH" dmcf-ptype="general"> 배우 류승룡이 18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파인)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임수정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79ed97f7fc2e4f1ae48283619b26e3c34e3117d1da58e40864506a0eccf4949" dmcf-pid="PnvOso2XEG"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2012년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13년 만에 임수정과 만났다. 그는 “처음 만나서부터 단 한 번도 ‘내 아내의 모든 것’ 얘기를 안 했다. 서로 무언의 뭔가가 있었던 것 같다”며 “ 혹시라도 보시는 분들이 연관을 지어서 생각하실 수도 있을까봐 아예 생각이 안 날 수 있게. 그리고 실제로도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f1a7eda0bb06a20e81a771252321518aa32646c70224ff30fe47df5cdfad00" dmcf-pid="QLTIOgVZIY" dmcf-ptype="general">그는 “대본을 보고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이걸 꼭 하고 싶다’ 했었다. 이걸 누가 할까 싶었는데 임수정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대가 됐고 ‘이건 축복이다’ 했다”면서 “연기를 보면서는 깜짝 놀랐고 기대 이상이었다. 골방에서 4~5분을 혼자 연기하는 신이 있는데 끝나고 다 같이 박수 쳤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41eafeb47bdc9bc7e9720e9855a6fd2282e955c384fc90d2463f6879ef2b81a" dmcf-pid="xoyCIaf5OW" dmcf-ptype="general">또 류승룡은 “저한테 소리 지르는 신에서는 제가 혼미해져서 대사를 까먹었었다. 완전히 몰입했더라”라며 “순진한 모습, 서툰 사랑의 감정, 욕망의 모습, 좋아서 춤추는 모습까지. 정말 쉽지 않은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f68126695b6e1b6c3beea90823c4744832338e23f70d3e36677f99c8eadaf0" dmcf-pid="ytxfV3Cn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세종(왼쪽)과 류승룡(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daily/20250818121843892wtey.jpg" data-org-width="650" dmcf-mid="VgmcAMuS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daily/20250818121843892wt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세종(왼쪽)과 류승룡(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a9f2f4ccd1f5d000db52a139204304c25430fed393cdb7ffc27517437f32f7" dmcf-pid="WFM4f0hLsT" dmcf-ptype="general"> 가장 많은 시간 함께한 희동 역의 양세종에 대해선 “사적으로 제일 많이 만났다. 공연도 많이 보러 다니고 제주 올렛길 100km를 같이 걸었다”면서 “김민 배우랑 셋이 맛집도 많이 다녔다. 그 둘이 만나면 스캔들 날 수도 있으니까 셋이 만나서 안전하게(웃음) 밥도 같이 먹으면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531e0d876e808ad177ba50d37920f81937768d0675770e3dd0c5d0451e23d1e9" dmcf-pid="Y3R84plosv"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기 쉽지 않은데 둘이 목욕탕도 가고 그랬다. 서로 편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b9fc45c1ed65b7f978e6daa0b43a97239b8e6ae97d0bca7f0b27c0921dd3d0" dmcf-pid="G0e68USgES" dmcf-ptype="general">‘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시리즈. 류승룡은 극 중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 오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ebd03bd1740adbbb991eeebc8d6a9491433a0a4f23365a58da20de326c129553" dmcf-pid="HpdP6uvawl" dmcf-ptype="general">류승룡에게 ‘파인’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그는 “후회 없는 작품이다. ‘파인’ 속 인물들은 보물을 찾지 못했지만 시청자분들은 ‘보물’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fd3fd0a9b59ccc4b8999a5115c6364e0f247c5d21c3841ee0aa38a2dc3c7b0" dmcf-pid="XUJQP7TNOh"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인’ 류승룡, 정윤호 연기 열정 “저렇게까지?” 감탄 [인터뷰②] 08-18 다음 이도진, 사회적기업 브랜드 전속모델 발탁…긍정 에너지로 매력 전파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