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윤시윤 낳은 母 "생활고 때문에…'엄마'라 못 부르게 해" (미우새)[종합] 작성일 08-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YFtlg2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8ee4c7d569dcd2cfbbefcbefd65460810416101b2306f9c12e190880b1fe44" dmcf-pid="8oG3FSaV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2140583lklt.jpg" data-org-width="550" dmcf-mid="VrlHGmdz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2140583lkl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e9cc0c31936d1b392b2a1ebd9672b153f736bbc44ba70fa5dfb0a7247e4d60" dmcf-pid="6gH03vNfY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무 살 시절 배우 윤시윤을 낳은 어머니가 최초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e0892abcca320c92002512249249437881659f962a6200d772231aa048d6daa7" dmcf-pid="PaXp0Tj4Hw"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시윤이 어머니와 함께 몽골로 떠난 여행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60b3091041ace1b3cc68a31d6211bc8c8cad998762c8f81a71e11dbd697119f9" dmcf-pid="QNZUpyA8YD" dmcf-ptype="general">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한 윤시윤의 어머니는 우아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28b9f2145c8304d7f92c9a1cdb9e7b06eff84d0cc34ffd23aaff58fecbcdf79c" dmcf-pid="xj5uUWc6YE"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어머니와 몽골 전통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찾았고, "요즘 하는 식당 일은 괜찮냐"며 근황을 물었다.</p> <p contents-hash="54896b73d0ca449b9735a3d1849d3c85604529a43df62b9df73010ac2d964f7c" dmcf-pid="ypncAMuS5k" dmcf-ptype="general">윤시윤의 어머니는 "안 힘들고 너무 좋다. 돈도 벌고 건강 위해서 일도 한다"고만족했고, 윤시윤은 "나도 엄마가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게 좋다. 그런데 너무 어릴 때부터 일만 하지 않았나. 성인이 되자마자 나 때문에 일을 해야만 했다"며 모자의 과거 사연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1bb7d6b743ea0fedc507de93c63255dbfd17f78770ed59ad3f9aa23546a67c00" dmcf-pid="WULkcR7vtc" dmcf-ptype="general">"스무 살에 윤시윤을 낳아 홀로 키웠다"고 말한 윤시윤의 어머니는 "내가 너를 낳고 제일 먼저 봤던 것이, '눈, 코, 입이 제대로 있나, 손가락은 제대로 있나'였다. 임신을 해서 먹고 싶은 것 못 먹으면 눈이 짝짝이로 나온다는 어른들 얘기를 들어서 정상적인 아이를 못 낳을까 봐 걱정했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0621048962c3539695d42fe14f19f972d155d44f6e21014375c0f1ac485251" dmcf-pid="YrU9K1sd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2141847nxio.jpg" data-org-width="550" dmcf-mid="fZT5ZInb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22141847nxi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0a99f234710d2eb8ec4a2d27ac72cd107740a9e0f5a1f00ad1b887175cc1d5" dmcf-pid="Gmu29tOJ5j" dmcf-ptype="general">생활고로 인해 윤시윤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 어머니는 "생후 100일 만에 할머니 집에 너를 맡겼다. 네가 언제 걸음마를 했는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울컥했다. </p> <p contents-hash="b64f4177b6eae1138a5b050fcb40b5cb7403cc2620bf05025ebddce9333ae193" dmcf-pid="Hs7V2FIitN" dmcf-ptype="general">미용실에서 일하던 윤시윤의 어머니는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고 하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까 "손님들 앞에서는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고, 윤시윤은 "자꾸 나한테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8e4c0fb923cb48f8be45b7e876ea77df9fcfee55a933114734f0704f1cfd82c" dmcf-pid="XOzfV3Cn5a" dmcf-ptype="general">이어 "결혼하면 일을 안 써주니까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또 옆에 앉혀놓고 보고 싶었을 것이고 말이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라면서 엄마의 마음을 헤아렸다. </p> <p contents-hash="5dd387b87cfedde07cee6b929c7fef581d989cb1cd55da8cfc5daa2b0a41938c" dmcf-pid="ZIq4f0hLHg" dmcf-ptype="general">윤시윤의 어머니는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면 문을 열고 '엄마, 손님 가셨어요?'라고 물었다. 손님들이 다 가셨다고 하면 네가 팔짝팔짝 뛰면서 '이제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그랬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dba1fb54b7b0e010760c9b63483a1ada723ade9727416c63f66556b1f3185d5d" dmcf-pid="5CB84ploXo" dmcf-ptype="general">또 윤시윤은 어머니와 몽골을 찾은 이유로 "20대에 일만 했던 엄마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98ca437d2ca887fd89436b5a53ca2d65fffa51104e95bc05b83a78919e5b63e" dmcf-pid="1hb68USgGL" dmcf-ptype="general">'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f025b62bfc8461c16cfc6755393b846923c94d822a29a92edbf04b7f048437a" dmcf-pid="tlKP6uvaY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8909212c4db6302f5b7e4e9d91cf68502f9222568cd8977130819bd80d9b6d9f" dmcf-pid="FS9QP7TNti"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도진, 사회적기업 브랜드 전속모델 발탁…긍정 에너지로 매력 전파 08-18 다음 류승룡 “디즈니+ 살린 주역? 미키 마우스도 두 번이나 만나”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