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x정채연, '사랑도 심신 미약' 새로운 시각 도전('에스콰이어')[종합] 작성일 08-1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2q9mL9H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7e03b64469fe6dcdbf745e1fe1b09f54374e3e14fecf47b4e68d76fdd58a13" dmcf-pid="VVB2so2X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poctan/20250818122338813lyuz.jpg" data-org-width="530" dmcf-mid="9hshf0hL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poctan/20250818122338813ly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536580ed21a1cf101c25864a982b7e405a19e46b3df41d2a570fc5460a7c9f" dmcf-pid="ffbVOgVZlR"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에스콰이어' 이진욱과 정채연이 ‘사랑도 심신 미약’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7de20ead0a6e8d77a547635c6cdedd13fd9ee4d4137e61d870437a98ca039a2" dmcf-pid="4iMJHsJqWM"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6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과 강효민(정채연 분)이 사랑에 상처 입은 의뢰인에게 건넨 위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촉촉하게 스며들었다.이에 6회 시청률은 수도권 8%, 전국 7.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p> <p contents-hash="7ce11171c7df09e79f50e0a9afd568d7749308733bc0754a607cce1d1411e64a" dmcf-pid="8nRiXOiBhx" dmcf-ptype="general">강효민을 찾아온 의뢰인은 가학적인 관계를 요구해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긴 전 남자친구를 상해죄로 고소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행위가 동의 하에 이뤄졌던 만큼 이를 무효화하기 위해서는 의뢰인의 심신 미약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p> <p contents-hash="daab88f28dcce470f39febc5f6b28e1a680db47599d843264f5cc0dba0eb908c" dmcf-pid="6LenZInbyQ" dmcf-ptype="general">이때 강효민은 “사랑도 심신 미약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는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깊은 사랑은 이성적 판단을 흐려 충동적인 결정을 하게 만들기에 심신 미약 상태로 볼 수 있기 때문. 이 주장을 흥미롭게 받아들인 윤석훈은 의뢰인에게 “사랑 앞에선 누구나 비이성적이고 약해질 수 있다”며 사랑이 클수록 더 약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aebb39f9155f007fcb932287103967a837d67bcffd24fbc1dba0ee58edee71" dmcf-pid="PodL5CLKvP" dmcf-ptype="general">일이 잘 마무리됐지만 의뢰인의 상처는 여전히 깊은 반면 사건만 서둘러 끝난 느낌에 강효민의 마음은 개운치 않았다. 이에 고심 중인 강효민을 본 윤석훈은 의뢰인이 고소를 결심한 건 몸의 흉터가 아니라 마음의 상처 때문이라고 짚어줬다.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려는 의뢰인을 만났을 땐 그 내면까지 들여다봐야 한다며 금전적 보상만으로는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 거라고 일러줬다.</p> <p contents-hash="2ae69c94705807c03ab6e2580f1fb66114e3fb9796aaffaff04af937f6896927" dmcf-pid="QgJo1ho9T6" dmcf-ptype="general">그 말은 곧 합의 내용을 설명하던 강효민이 의뢰인에게서 들은 고백과 맞닿아 있었다. 의뢰인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건 흉터가 아니라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사랑도 심신 미약일 수 있다’는 말이 그 자책을 덜어줬다며 자신의 짐을 가볍게 해준 변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5893f64f8baa3744c0de43386f5f4fcb519b4183fe8cfc7df1029fd2a372c5d" dmcf-pid="xaigtlg2S8" dmcf-ptype="general">이에 강효민은 “몸의 상처는 흉으로 남더라도 마음의 상처만큼은 남지 않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로 의뢰인에게 온기를 전했다. 사랑이 깊을수록 누구나 이성을 잃을 수 있고 그 약함은 결코 잘못이 아니라는 것.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지난 사랑을 잘 끝맺음해야 한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a4c3dcabae38f3293a6f6aeb10b895d3f6b3618676555c9211c87f0b241e6434" dmcf-pid="y3ZFo8FOW4" dmcf-ptype="general">율림에는 윤석훈의 사수 권나연(김여진 분)이 새 대표로 취임했다. 사내 정치 싸움의 기류가 이어져온 가운데 그동안 표적이 돼 온 윤석훈에게 권나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9bf4861c34fc5d453d8456b36d37dbe93c8d88080563dc7664f81f459babe43a" dmcf-pid="W053g63Ihf" dmcf-ptype="general">[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 전종서 ‘프로젝트Y’ 부국제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공식 초청 08-18 다음 '흑백요리사' 안유성 "30억 날렸다…망한 식당만 6곳" ('사당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