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키운 김영희 PD “선생님처럼 훈련시키다 신경질 나” (라디오쇼)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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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b8806c85a2a33c06b438122bd0175827d4ae9b2a29c78946259a95372af526" dmcf-pid="QvWNYre7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영희 PD,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15837837vrny.jpg" data-org-width="765" dmcf-mid="63fX4plo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15837837vr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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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희 PD,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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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996eef441a8a26d3e7c569c71a25d53cd9dc0a374e8b99ba316c8c7da3f45b" dmcf-pid="xTYjGmdzh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ee80ac5f21718573162a837292bce9ddb5a6f7515fa5fab5d4beb24418acdcaf" dmcf-pid="yQRpeKHEha" dmcf-ptype="general">김영희 PD가 박명수의 신인 개그맨 시절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3baefc13bdb80bc59aca492c3100bda1ac0ad905f3b1c986ac736c8aba17294f" dmcf-pid="WErxmL9Hhg" dmcf-ptype="general">8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김영희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b18f1c8e6acb4c597ad651eb034f98bdf9879141f33d54fd543a1d5fd8daf43" dmcf-pid="YDmMso2Xvo"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김영희 PD에 대해 "저를 키워주신 분이다. 서경석, 이윤석, 박명수를 혼내면서 키워주셨다"고 소개하며 "저희가 잘 못하니까 '나는 너희 선생님이 아니야. 여긴 사회야'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09eb1e728ee116c9c93dd0332a4bcd409ebfeaf19f1caa987112f984d95741b" dmcf-pid="GwsROgVZTL" dmcf-ptype="general">김영희 PD는 "박명수, 서경석, 이윤석 등 신인 개그맨을 뽑아서 트레이닝을 시켰다. 그때 제가 담임 선생님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담임 선생님이 학교 학생들 가르치듯 데리고 다니며 훈련시키는데 어느 날 저도 신경질이 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a2172a845c0ee4516b225d3c30984bea20db9a4d412475d810580653b06b36b" dmcf-pid="HrOeIaf5Cn" dmcf-ptype="general">이어 "대본을 외워서 오라고 하면 달달 외우긴 하는데 내 앞에 서면 다 까먹는다고 하더라. 잊어버리고 버벅거려서 제가 혼을 냈다"고 박명수의 신인 시절을 폭로했다. 박명수는 "죄송하다. 잘했어야 했는데"라고 사과하며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a5704fe479692323194e9ae8a4b0a8617b9e8119d0f7c20d4e5a550a79c8f39" dmcf-pid="XmIdCN41Ci"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ZsCJhj8t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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