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떨었던 '무도' 폐지 소문…김영희 PD "내가 막았다" (라디오쇼)[종합] 작성일 08-1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PIg63I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dcc30b49a1dd0bfe87a936d484a4376a9cccf128a6f598f9696a8997d439e6" dmcf-pid="ZyQCaP0C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0399uup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4S2tlg2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0399uup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4c884a5c4a641719c1b15ca8be95e95f0cab76716896e794ef184ea6c5861d" dmcf-pid="5WxhNQphG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국장 시절 '무한도전' 폐지를 막은 김영희 PD가 당시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69642fdc5a98071f5682ced5f8423f9d4ca8729ad8c55ff496133093294abaa" dmcf-pid="1ApLf0hLZu"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양심냉장고', '느낌표', '나는가수다' 등을 연출했던 김영희 PD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7b75436cf819284c0fa3439cea3ebee7ef75c0e7272862f7cb98d8ecf6aed29" dmcf-pid="tcUo4ploYU"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제 인생에 제일 중요한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라며 "PD님께서는 MBC 최연소 국장이 되셨지 않냐. 그때 폐지가 될 뻔한 걸 막아주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b1c18513fd5c73ac7cc0fdc043ccdd0ecdccf08572a9824523c190ae5254636" dmcf-pid="Fkug8USgZp" dmcf-ptype="general">이에 김영희 PD는 "맞다"면서 "봄, 가을에 방송국이 개편을 하는데 제가 봄에 국장이 돼서 가을에 개편을 준비했다. 그쯤에 '무한도전'을 폐지해야겠다는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02c4c1a344a6645aa11bc7ee8fdd7c284c3a5e4be4c2138cddfbe537a0fa6e2" dmcf-pid="3E7a6uvat0" dmcf-ptype="general">과거 시청률이 낮은 '무한도전'에 방송국 측에서는 폐지 방침을 굳혔다고. 그런 상황 속, 김영희 PD는 "임원들하고 회의할 때 전 국장단 임원 석상에서 크게 얘기를 했다. '무한도전' 폐지 안 된다고"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8d2eacafe22f13ca55f26e1236b6e6ae42181fa4e26ba95c2db9111d6174a" dmcf-pid="0DzNP7TN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1720vyyo.jpg" data-org-width="407" dmcf-mid="GwvVFSaV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1720vy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5b466ff4b74cfb64682c98d529e39f6bcde4c7c0289aefa8189befbbd7c2bd" dmcf-pid="pwqjQzyjYF" dmcf-ptype="general">김영희 PD는 '무한도전'보다 재밌는 프로가 대한민국에 없다고 생각했던 것. "국장단 임원을 설득해서 존속을 시켰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고, 김영희 PD는 "있다"면서 유재석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e4c15b888f3abd4be1be308a01f3c46264fb47b21ec0ed1ee65e9fbeba80543" dmcf-pid="UrBAxqWAYt"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고 나서 방송국 복도를 지나가는데 유재석 씨를 만났다. 유재석이 '감독님, 이거 폐지한다는 소문이 너무 많이 나는데 어떻게 되는 거냐' 막 이러는거다. 그래서 걱정하지 마. 폐지 안 해. 내가 폐지 안 하도록 했어라고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6a814bb37211483d9df3966c885da6d9b84760e44987a0ba32e5c3a1256a8a" dmcf-pid="umbcMBYc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3025hcuh.jpg" data-org-width="1200" dmcf-mid="HxDpTExp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115343025hcu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0e4c23c2719933d4565a26d673fd3d1e31e9ac90e4925d83b65a22d7321c5f" dmcf-pid="7sKkRbGk15"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몇 명을 살린 거냐 진짜"라고 감탄했고, 김영희 PD는 "MBC 방송국을 살리고, 또 전체 대한민국 예능을 살린 게 아닌가 생각한다. '무한도전'이 대한민국 방송 예능에 영향을 많이 끼쳤지 않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a2af8b60bffb0a0efdf8104d83cfa44349d367b0b52bb88ab8da19b513025f" dmcf-pid="zpN5Iaf5ZZ"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명수는 "진짜 감사한 생각이 든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9f2f53cdd61600041c3c3be9476abcef97313f1e056bb7ef6b06d96169455cca" dmcf-pid="qUj1CN415X"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김영희 PD는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거 어떻게든 한 번 해봐야겠다. 이렇게까지 해주시는데'라고 생각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209f8eddcc854cba34eab7c229a5328692aef764e65779091517016e661665e" dmcf-pid="BuAthj8tHH"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화면</p> <p contents-hash="7a3d4c93216421adc49799670151136f344c62cb13da0c55e3fc7cb0ddb64f7e" dmcf-pid="b7cFlA6FYG"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승룡 "'무빙'→'파인' 디즈니+ 살렸다? 역대 최고의 현장, 보물 대신 교훈 찾아"[인터뷰①] 08-18 다음 ‘결혼 발표’ 김종국, ‘62억 고급빌라’=신혼집이었다[종합]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