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방효린 “오디션서 눈물 흘린 이해영 감독, 잘못 본 줄”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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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6387d9a5a149de39dba62f887233d5d3f957dc648efc7cb0936f33dc81e93c" dmcf-pid="3CkgXOiB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13102554gzlm.jpg" data-org-width="650" dmcf-mid="tnU1eKHE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13102554gz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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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a4dc477d06056e85cf6825bd543db09d6aed88c76db1d61a94e9663a962a75c" dmcf-pid="0hEaZInbyb"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88d4ac9f44a31bf3995d999bff5c99a9cd6b0ae988fa7857af8f43ca2bc70ba7" dmcf-pid="plDN5CLKlB" dmcf-ptype="general">방효린이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230b02b498c2d864fc7a72f973d9a6756b01357c729d1c292a6b02b261eaaf6" dmcf-pid="UaR8so2XTq" dmcf-ptype="general">8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극본/연출 이해영) 제작발표회에서 이해영 감독이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만난 신예 방효린에 대해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9805c875edf878ba86bc2d15b87ce1ac0490930d07c437a879aae0f3305fe4f2" dmcf-pid="uNe6OgVZCz" dmcf-ptype="general">방효린은 "신주애는 나이트클럽 탭댄서로 살면서 탑스타 희란을 동경하는 배우다. '애마부인'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애마 역에 뽑혀 배우로서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3b3819921fe0712b7bc4fa9e1a6e989fc1883a65ce1b5e57c1b62451d38ac30" dmcf-pid="7jdPIaf5h7" dmcf-ptype="general">이해영 감독은 "주애 캐릭터는 기성 배우가 연기하는 신인 배우 역할이 아니라 신인배우가 본인을 연기하는 느낌이길 바랐다. 드라마 속 구중호처럼 오디션을 크게 열어서 몇천명을 봤다. 이렇다 하게 마음이 가는 배우를 찾기 어려웠는데 오디션 끝물에 갑자기 신주애처럼 방효린 배우가 나타났다. 처음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마침내 만났다' 였다. 오디션에서 방효린 배우가 덤덤하게 대사를 하는데 주책맞게 내가 울었다. 오랜만에 진짜를 만났다는 느낌이 컸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방효린은 이해영 감독의 눈물에 대해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4be514a03ff32eb390f725725604081e41b3d5b79064c707f1850c57a863b1e" dmcf-pid="zAJQCN41Cu" dmcf-ptype="general">방효린은 또 "주애가 굉장히 당차고 자기만의 생각과 신념이 뚜렷한 친구다. 그것도 굉장한 매력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마' 하면서 체중 증량이나 탭댄스, 승마 등을 배우면서도 캐릭터에 다가갔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e8d4ec764260c5115c5fd97aa80d65fa57e976e6c3810323052a0db706c11ae" dmcf-pid="qcixhj8tW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BknMlA6FS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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