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소다팝’ 췄다…좀비딸, 원작팬+관객 다 잡은 올해 최고 흥행작 [SS무비] 작성일 08-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99Edqy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35038546f2af4a1081010d55b28283d2c0a21ff060a0bf05f8fbf3f7ce6a26" dmcf-pid="X822DJBW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소다팝 챌린지.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0975tihz.png" data-org-width="371" dmcf-mid="y8daZInb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0975tih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소다팝 챌린지.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7efed71f714398e6c221f3d856395db70f706e3cc784ace453ac84ff42a796" dmcf-pid="Z6VVwibYWV"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여름 극장가 승자는 영화 ‘좀비딸’이다. 여기에 ‘올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팬들과 약속했던 300만 돌파 흥행 공약 ‘소다 팝(Soda Pop)’까지 지켰다.</p> <p contents-hash="7e405a375b0c5d854f88e26f6100a256c27205038b101d971623fe5743a11aff" dmcf-pid="5Hyy4ploC2"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5일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7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52만977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b767242a359d3c4738f1fa4eb5b95854369cd61536b98498215672d8bc683" dmcf-pid="1XWW8USg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231xngi.png" data-org-width="700" dmcf-mid="WHDCb5me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231xng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806840416da44561acb4c18f250e16c0bf964832071e6859b2bd340cbca971" dmcf-pid="tZYY6uvaCK" dmcf-ptype="general"><br> 이로써 ‘좀비딸’은 2025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17일)와 같고, 2024년 여름 흥행작 ‘파일럿’(22일)보다 빠르다. 또한 ‘좀비딸’은 기존 1위였던 ‘F1 더 무비’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외화를 제치며 한국 영화로서 자존심을 지켰다.</p> <p contents-hash="61c88e102dd16046e78e190ba0d15ad464b075a438117138a6cfeb57dbf8ba6e" dmcf-pid="F5GGP7TNyb" dmcf-ptype="general">더불어 여름 극장가에서도 승기를 거뒀다. ‘좀비딸’과 동시기 경쟁작이었던 ‘전지적 독자 시점’을 비롯해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d1d5e499dec447e3e456ffb5c8f7e2d7c8fe67633fb9d8479e75c8bcbdefd1" dmcf-pid="31HHQzyj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소다팝 챌린지.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594hzay.png" data-org-width="700" dmcf-mid="Y3lGP7TN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594hza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소다팝 챌린지.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9e2be045bf17ef61a3c5edecd5a4620f5e9900f0e633c93b567f7722db05bc" dmcf-pid="0tXXxqWASq" dmcf-ptype="general"><br> 이에 보답하듯 ‘좀비딸’ 주역들은 앞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흥행 공약으로 내걸었던 “300만 돌파시 ‘소다팝’ 챌린지”를 이행했다. 이들은 각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 멤버들로 변신해 히트곡 ‘소다 팝’ 챌린지에 나서며 관객들의 사랑에 응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c8304127f70bb33e912342332100d87d3bd1a058fc0304c173ea6b26a8bef" dmcf-pid="pFZZMBYc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897hfym.jpg" data-org-width="700" dmcf-mid="GdPPIaf5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13211897hf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20e61b8df1d5d0cfb7cf801c373da109109f470e5bf87e43ba861ae56f0b82" dmcf-pid="U355RbGkl7" dmcf-ptype="general"><br> ‘좀비딸’의 흥행 요인과 관련해 한 영화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달 배포한 할인권의 덕이 크다”며 “무난하고, 무해한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시너지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d8826d4115cabddc4f14baa86200354cd20c1523278144aff6860f8ec02e32a9" dmcf-pid="upttd9XDTu"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원작팬과 관객을 모두 만족시킨 이야기에 주목했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기존 이야기를 기둥으로 삼으면서도 각색을 더해 신선한 재미를 완성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원작을 잘 살렸다는 점 덕분에 두 마리 토끼(원작팬+관객)를 모두 잡았다”며 “여기에 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개봉 타이밍까지 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7592eef3efe2cabeabd77265132fdc4548bf186151c5e1b4e2e7f558436d87" dmcf-pid="7UFFJ2ZwlU"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호감도도 흥행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시선이다. 배우 조정석은 이미 지난 2019년 영화 ‘엑시트’로 누적 관객수 942만 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해 ‘파일럿’으로 누적 471만 명을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코미디 장르에선 ‘믿고 보는 조정석’이라는 공식이 생겼다. ‘좀비딸’ 역시 같은 조건에서 개봉하며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p> <p contents-hash="47df6cc94034bdb6f44cf983755ce284dc8d620a84517405366fe4afe4531c27" dmcf-pid="zu33iV5rhp" dmcf-ptype="general">여기에 올해 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감초 캐릭터가 된 배우 윤경호와 ‘기생충’ 신드롬 이정은, 신예 최유리까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작품 속 마스코트인 반려묘 애용이 역의 금동이까지 그야말로 ‘좀벤져스(좀비딸+어벤져스)’ 라인업이다.</p> <p contents-hash="3b711dc7c81c79b2a879d9895d92c7179f75ac64fd5c5dc0e0f49ce4ab117c42" dmcf-pid="q700nf1my0" dmcf-ptype="general">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 중이다. ‘좀비딸’은 지난 8일 북미 개봉 이후 ‘전지적 독자 시점’ ‘검은 수녀들’ 등을 제치고 2025년 북미 개봉한 한국 실사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한 베트남에서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인도네시아에서는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희 PD, MBC 국장 시절 ‘무한도전’ 폐지 막았다 “韓 가장 재밌는 프로” (라디오쇼) 08-18 다음 블랙핑크 리사,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영앤리치의 정석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