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좋은 날' 이영애 "내게 새로운 기점…작은 희망 주는 작품 되길" 작성일 08-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oLL4tsjF"> <p contents-hash="c3d515dd4b34d40858798af967568e2854480aee95a100703d76af1cadc44827" dmcf-pid="6Cgoo8FOAt" dmcf-ptype="general"><br><strong>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 공개<br>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92bf528dfa008d3192ae55213914e419fd6c49ce6db52c61700c902dbd8c7" dmcf-pid="Phagg63I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애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HEFACT/20250818095519401yxie.jpg" data-org-width="640" dmcf-mid="4qEkkezT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HEFACT/20250818095519401yx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애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b6e37028d5c74a42810b8e501aafcae9e10d24fd5e99f9fa3c306dd8278db0" dmcf-pid="QlNaaP0Co5"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d301ba10d64607116d91128b0459e0dd390133d19a709c20c46e0603e405dd59" dmcf-pid="xSjNNQphNZ" dmcf-ptype="general">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18일 극 중 강은수 역을 맡은 배우 이영애의 캐릭터 스틸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작품 선택 계기부터 연기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0a3c516fe879a94441bbcbdc465a5c0eca8515c7ff21e12c10af5f863ff97db" dmcf-pid="y6p00Tj4kX" dmcf-ptype="general">'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다. 이영애가 1999년 방영된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59ddc3730f1157cc35f19ae3dfea2943ecbcd30c98381c39ba71aaf13a91f1d2" dmcf-pid="WPUppyA8jH"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로 분한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판매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 가는 은수의 여정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0397e30f8547b04cbe970b8f37eefb1cb6e90de1735fe39cb30cf0736fcce73" dmcf-pid="YQuUUWc6oG"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작품이 주는 힘과 메시지가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 '은수 좋은 날'이 KBS 드라마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새로운 기점이 됐으면 한다"며 "촬영하며 여러 감흥과 시너지를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e76bc295cf1b641a8af77b7d5fe137707a0f2c14f7c8ef95bf1db1de6c72de3" dmcf-pid="Gx7uuYkPAY"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에는 마약 소재가 너무 무겁지 않을까 또 사회를 더 어둡게 만드는 건 아닐까 걱정도 했다. 하지만 작품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재밌게 풀어가는 송현욱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짚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12c3c93b56dd8488d4e8cedbe9ce75735eedbb25319817d8c9eb5a97df487d3" dmcf-pid="HMz77GEQcW" dmcf-ptype="general">이영애가 연기하는 강은수는 알뜰살뜰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이지만 작은 욕심에서 시작된 행동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그는 "강은수는 현실에 닿아 있는 평범한 아이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점점 본질을 넘어서는 인물로 변화한다"며 "초반에는 편하게 이영애스럽게 연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본질을 넘어선 인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7350b5cc7a65b6b4fde2724279b5b76cf9263bae73a56397510d0d8f077595b" dmcf-pid="XRqzzHDxNy" dmcf-ptype="general">이어 "은수는 처음엔 푸른색 같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지만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회색으로 변해가는 인물"이라며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일 수도 있지만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a812328a6c3b523058ee7491ebc43ef40c1af5f1f73ccb61b384075435cfdf1" dmcf-pid="ZeBqqXwMN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반 이후 추격과 액션 장면이 많아 근력 운동과 러닝머신으로 체력을 관리했다"며 "잔잔하던 은수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보는 분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3281c205da4774d68a608d239e87a6fcfb7339d7f4838946b6723b978388b97e" dmcf-pid="5fFttlg2kv" dmcf-ptype="general">또한 이영애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서도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기뻤다"며 "김영광은 활기가 넘치고 즉흥성이 있어 시너지를 줬다. 연기에 임하는 박용우의 진지한 자세는 저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2a7d5d6445a3656890aead4075b55b4ddcaf1b1ba6228b9b7eb3310c9a53050d" dmcf-pid="143FFSaVkS" dmcf-ptype="general">'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bef0e56deb42541fe0ef5664c896d7478aef72cdd0deeef44b8e5edc37a2ab9" dmcf-pid="t8033vNfkl"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2711e41d7cd792a3f2fe7299c861f876fa2809e45a0b039ff7af6930c76a170f" dmcf-pid="F6p00Tj4gh"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11월 3년만 새 앨범···양현석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 08-18 다음 "엄마라고 못 부르게 해"…'미우새' 윤시윤, 20년 만에 꺼낸 가족사 '최고 1분'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