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고 못 부르게 해"…'미우새' 윤시윤, 20년 만에 꺼낸 가족사 '최고 1분' 작성일 08-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CIIaf5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462dafb8dd1af7e6ad53763186504d6fb27442d5c0d7687d440c27cdc9bd0f" dmcf-pid="UxhCCN41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YTN/20250818095518547zyik.jpg" data-org-width="750" dmcf-mid="0bMxxqWA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YTN/20250818095518547zyi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3151719f197307cef025c861ec349752d7c8b44ff0f9c79672bfa389a26909" dmcf-pid="uMlhhj8tW3"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SBS 대표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은 '미운 우리 새끼'가 9주년을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특집에서는 배우 윤시윤 모자의 몽골 여행기가 첫 공개돼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p> <p contents-hash="54c6c5218a74c10223724ac680fe6ceaf2c1df5920f8f7f11a456b5f2dab54d1" dmcf-pid="7Mlhhj8tvF" dmcf-ptype="general">MC 신동엽은 "올해는 미우새 아들들의 결혼 풍년이었다. 결혼 소식을 알린 출연자만 6명이다. 내년 10주년에는 서장훈 씨의 좋은 소식을 기원한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6%로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13.8%를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p> <p contents-hash="4581e201f1883ee7596d913d70bf3db8ee8a158618081474a2cb4f3e394e510f" dmcf-pid="zRSllA6Fht" dmcf-ptype="general">'정리왕' 윤시윤은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몽골로 여행을 떠났다. 긴 생머리와 동안 미모로 등장한 어머니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진짜 엄마가 맞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07449b7e6ff8d6e7f01596c66d6fea1dc88ee2eab33517d6bcd04fa4e5a74777" dmcf-pid="qevSScP3y1"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방을 같이 쓰는 건 싫다. 잠잘 때만큼은 편하게 자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고, "네 집에 갈 때마다 '저거 장가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f07116dff5557cc955b9b5d440b2b577c04b9f302f0e528279e9100efe07c52" dmcf-pid="BdTvvkQ0W5" dmcf-ptype="general">여행 내내 아들을 모델 삼아 사진을 찍던 윤시윤은 '정리 강박' 면모를 보이며 어머니의 사소한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어머니가 과자 봉지를 옆으로 뜯자 "이렇게 뜯지 말라니까"라며 질색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어머니가 아들 집에 안 가시는 이유가 있었네"라며 폭소했다. </p> <p contents-hash="e4f4940822d83de4b1289d5251c5a42b5702030de6268ea1b45fd7ff074ff4b1" dmcf-pid="bJyTTExpWZ"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윤시윤 모자의 뭉클한 가족사도 처음 공개됐다. 20대 초반에 홀로 아들을 키워야 했던 어머니는 "100일도 안 된 아들을 친정에 맡기고 떨어져 살아야 했다. 미용실 일을 할 때는 손님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p> <p contents-hash="e146c5b59c45f67bdc271d7d926e96b5fc38fdc2a028e68055fbae5d7c3fff78" dmcf-pid="KiWyyDMUTX"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엄마 나이에 도달해 보니, 20대 때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했던 엄마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MC 신동엽 역시 "저도 어린 시절 할아버지 댁에 맡겨져 부모님을 보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며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06075f5568646656548dc29f01c8d9f7afe6bb30e55b723f3d7cabbde0c8b84e" dmcf-pid="9nYWWwRuWH" dmcf-ptype="general">배우 현봉식의 집도 공개됐다. 김희철과 배정남이 찾아간 현봉식의 일상은 의외의 반전을 안겼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유연석, 이준혁, 세븐, 김용준, 쌈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2da8c110a0f91007aad3358519da0663630964e887d8232d3329ba01ecac2837" dmcf-pid="2LGYYre7SG"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 얼굴 그대로였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혜수·임수정 등 선배 배우들이 실제로 자신을 나이 많은 선배로 착각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폭소를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9e70ee1de9fdd8abd9359aa590588f13450673f06eb40a995ea0a4f20ae339a2" dmcf-pid="VY688USgvY" dmcf-ptype="general">윤현민은 어머니의 황혼 로맨스를 응원하며 직접 소개팅을 주선했다. "스무 살 때부터 엄마가 재혼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엄마가 연애를 시작하면 나도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41dce8d9aa726f3812e33753296aa718aa392fe36b116b25c2cbbab74faeffcb" dmcf-pid="fGP66uvaTW" dmcf-ptype="general">소개팅 당일, '아네트 베닝을 닮았다'는 칭찬에 수줍어하던 어머니는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자녀 양육을 위해 교류했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상대와 빠르게 가까워졌다. 마지막에는 아들이 알려준 '손수건 플러팅'을 활용해 호감을 표현했고, 스튜디오는 환호로 가득 찼다. </p> <p contents-hash="a79a5ff1d0c6b8954c666452966d29a47ef36d02cb26378d2d6789c2bcace3f5" dmcf-pid="4HQPP7TNWy" dmcf-ptype="general">방송 마지막에는 가수 윤민수가 'NEW 미운 우리 새끼'로 합류를 예고했다. 이혼 후에도 전 아내와 한집에 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b796c3ce260fca507c7a07c1a767d2e217317cbb417979c36b796827153a032c" dmcf-pid="8XxQQzyjhT" dmcf-ptype="general">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4c20687bfb1396fa3e75afe3a9b8e26a46dfd3808e8c38cb2b326e12c6b39b34" dmcf-pid="6ZMxxqWACv" dmcf-ptype="general">[사진 = SBS 제공] </p> <p contents-hash="bb46759082a6b2ef1ab1dd1f0f5fa2bbab48c061ca6684708f4ac8f643f85d25" dmcf-pid="P5RMMBYcvS"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1cc56128ac850a49f6f8774c827a7b8f28733463c5c03989f1acb917716bd0ae" dmcf-pid="Q1eRRbGkyl"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aa282d5dcd3128249ef2153b4083281676f350207379fa7cf1b2ab39020c697" dmcf-pid="xtdeeKHEhh"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9b3534316dfaad3234e727de723b655766e7d0d85c3f568e1b9ac280f1e862a" dmcf-pid="yoHGGmdzl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수 좋은 날' 이영애 "내게 새로운 기점…작은 희망 주는 작품 되길" 08-18 다음 예수님, 하츄핑도 제쳤다···‘킹 오브 킹스’ 124만 돌파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